전체 글(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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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 바닥 미장 (2) - 동쪽
집주변 바닥 미장... 지난번엔 북쪽과 서쪽을 했고, 이번엔 동쪽을 했다. 1차 미장 내용과 소요경비 - http://bada.tistory.com/754 북쪽과 서쪽을 하다보니 늠 힘들어서 동쪽은 패쓰~하려다가...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응??), 길 만드느라 시멘트와 모래를 들인김에 동쪽미장도 서둘러서 해 버렸다~ ㅋㅋㅋ (※ 워크메이커를 이용해서 길 만드는 이야기는 나중에 모아서 따로 포스팅 예정) 길 만들때 처음에 몇개는 레미탈을 사다가 썼는데, 늠 헤푸고... 비싸서뤼;;; 좀 번거롭더라도 모래하고 시멘트를 사다가 섞어서 쓰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번(대정블럭)하고는 다른 곳(산방모래)으로 모래를 사러 갔는데... 배달료때문에 얼마나 사느냐에 따라 루베당 가격이 달라서, 걍 2루베를 충동구매했다고..
2013.05.24 -
양파 수확(5/19), 그리고 꽃들 소식
작년 10월에 심은 만생종 양파... 잎이 쓰러지기 시작해서 5월 19일에 수확을 했다. 양파 수확시기는 전체 밭의 70%이상의 양파가 쓰러졌을때라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파란줄기 그대로, 아무런 이유없이 누워버리더란;;; ^^;;;; (왼쪽의 만생 양파만 쓰러졌고, 오른쪽의 자색양파는 아직 신호가 없다) 뽑아보니, 주먹보다 작은 녀석도 몇알있지만, 대부분은 알도 제법 굵다. 용언니 주먹보다 큰 녀석들도 몇개 있다~ㅋ 지금은 이 녀석들을 정리해서 망에 넣어 매달아 말리고 있는 중~ 조생은 오래두고 못 먹는데, 만생은 햇볕에 좀 말려두면 몇달간 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니, 우리도 그렇게 시도해 보려고 한다. ^^ 그리고 며칠전에 진딧물로 몸살을 앓았던 장미가... 두번의 방제(먼저 EM을 이용해서 80%이상 ..
2013.05.23 -
힐맨 텐트 A/S 후기
올해 초... 전국노숙일주를 시작하면서 이너텐트 겸 구입했던 힐맨 클라우드2플러스 텐트가 일정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봉제불량(아마도?)으로 뜯어졌었다. 천 중간에 찢어진 거라면 보수킷으로 붙이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 참 난감했지만... 여행 중에는 어쩔수없어 그냥 다녔고... 여행 후에 혹시나하고 보증서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을 했더니, 먼저 네이버에 있는 힐맨코리아 카페에 가입 후 게시판에 신청을 하면 순차적으로 연락을 준다고해서 신청을 해놨었다. 힐맨코리아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wildcamper 그런데 에에스가 많이 밀렸는지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다시 문의를 했더니... 급하면 씨제이텍배 불러서 보내도 된단다. 한참 대한통운과 씨제이가 합병하느라 정신없던 그 ..
2013.05.20 -
허브(싹) 땅에 옮겨심기 (5/17)
4월 27일에 처음으로 허브 씨앗을 키친타올에 올려 싹을 틔우고, 5월 3일(루꼴라와 스위트바질)과 13일(세이보리와 페퍼민트)에 상토넣은 모종판으로 옮겨 심은 후, 5월 17일에 완전히 땅으로 옮겼다. 이건 제일 먼저 싹을 틔운 루꼴라~ 모종판으로 옮긴 후 5일째 되는 날의 루꼴라;;; 제법 튼실해 졌다~ ^^ 땅으로 옮기자마자 찍은 루꼴라;;; 두번째로 싹이 튼 스위트바질 아래도 모종판으로 옮긴지 5일째 되는 날의 사진이다. 잘 자리잡았다~ ^^ 땅으로 옮긴 후의 모습;;; 루꼴라와 스위트바질이 싹을 틔워서 모종판으로 옮긴지 며칠이 지나서야, 페퍼민트도 싹이 우르르~올라왔다~ ^^ 땅으로 옮긴 후의 페퍼민트들~ 이녀석은 모종판으로 옮겨서 5일정도밖에 안 있었는데도 그냥 바로 땅으로 옮긴거라, 아직은 ..
2013.05.18 -
쌓인 나뭇가지정리(5/11~15), 진딧물 2차방제(5/14~16), 오늘의 텃밭/마당 모습 등
재작년 가을 이사와서 보니... 후박나무들이 텃밭/마당에 해를 다 가려버리고 집 지붕까지 덮어버려서 대대적인 가지치기를 했었는데, 마당을 덮고있던 수풀들만해도 양이 엄청나서,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들까지 다 태우기엔 역부족이었기에 돌담 한쪽에 쌓아뒀었다. 그때 쌓아놓은 나뭇가지들을 드디어 정리를 한 거~ 갑자기 정리한 이유는... '작년 한해동안은 나뭇잎조차 안 나와서 죽은 나무로만 알고있던 나무 밑둥에서 잎이 나기 시작해서'이다. 게다가 나온 잎을 보니 용언니가 좋아하는 감나무!! 였기에 더 급하게 치웠다는걸 부정하지 않는다~ ㅋㅋㅋ 정리 전 모습, 돌담 한켠에 빼곡~히 자리하고 있는 나뭇가지들~ (동그라미 부분이 올 봄부터 새로 잎이 나기 시작한 감나무다~ ^^) 이건 며칠에 걸친 강행군으로 반 이상은 ..
2013.05.16 -
참외/오이 모종심기(5/7), 수료식(5/9), 키토목초액 만들기(5/10), 진딧물 방제(5/11), EM영양제(5/13) 등
부모님 가시는 날이 마침 제주시 오일장날이라,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장에 가서 참외와 백오이 모종을 다시 샀왔다. 지난번(4월 16일)에 심어 놓은 모종 중에 참외와 백오이만 적응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다시 심으려고 사온 거~ (아 맞다;;; 그날 동문 시장에 가서 미꾸라지도 몇마리 사다가 연못에 넣어주었다~ ^^) 작년 (블로그)기록을 찾아 보니, 모종들을 5월 중순에 심었는데, 올해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심는 시기가 좀 빨랐던거 같다. 그 결과, 다행히 적응한 넘들은 튼실하게 커가고 있지만, 적응 못한 녀석도 있는 듯~ 이건 다시 심은 참외 모종 (5개 2천원) 요건 백오이 모종 (3개 천원) 아래는 4월 16일에 심은 대추토마토 모종인데 자리를 잘 잡아서 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면서 크고 있다. 처음..
2013.05.14 -
네이버 이웃커넥터... ㅡ.ㅡ
몇달전 위젯형식으로 추가한 네이버 연계의 이웃커넥터... 얼마전부터 내 글이 전혀 이웃들한테 새글로 표시가 안 된다는 걸 알고 네이버 고객센터에 여러차례 문의를 했었다. 4월 22일에 첫 문의를 했을때만해도 하루만에 답변이 오던 상황이었는데, 해결이 안 되어서 재문의 재문의를 하는 동안, 답변은 이틀에서 삼일로 또 일주일이 걸리기도 했고;;; 매번 이제 된다, 이제는 정말 된다는 메일이다가... 오늘 오후에는 다른 내용의 메일이 왔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 답변인 듯 한데, 결국 안 된다는..? ㅡ.ㅡ "이웃커넥터에 제 블로그를 등록하신 이웃여러분~ 제가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안 쓰는게 아니라 이웃커넥터에서 반영이 안 되는 거예요;;; ㅠ.ㅠ"
2013.05.13 -
허브 씨앗들 근황
4월 27일에 처음 시도한 수건(키친타올)파종~ 이틀만에 싹이 나온 루꼴라와 스위트바질을 5월 3일에 모종판에 옮겨 심었다. 아직은 싹이 여리여리하긴했지만, 더 놔두면 키만 커질거 같아서, 쪼그리고 앉아서 핀셋으로 하나하나 옮겨줬단;;; ㅋ (아이쿠;;; 허리얍;;; ㅋㅋㅋ) 사진에서 아래쪽에 길죽길죽한 녀석들이 하루만에 싹이 나온 루꼴라이고, 위쪽에 작은 것이 스위트바질이다~ 스위트바질만 당겨서 보면... 이렇다. 아직은 간신히 싹만 나온 상태~ㅎㅎㅎ 이 녀석들을 우선 집안에 두었는데, 옮겨심은지 5일만에 많이 자라고 튼실해 졌다. (아래부터는 전부 5월 8일 사진) 요 녀석들이 루꼴라~ 이 녀석은 옮겨심을 당시 싹만 삐죽~올라와 있어서 더 조심스러웠던 스위트바질이다... ㅋㅋㅋ 그리고... 성질 느긋..
2013.05.09 -
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 이야기
http://blog.daum.net/kangfull/77 ...에서 퍼왔습니다. '펌질 자유, 오히려 환영'이라셔서~ㅋ 강동구청 관계자분들이나 강동구 주민분들, 정말 멋지지않나요? ^^*
2013.05.09 -
부모님 방문~ ^^
지난주에 부모님이 방문하셨다. 어머니는 작년에 두번, 한번은 친구분들과, 한번은 친척분들과 같이 오셨는데, 아버지는 이번이 처음~ ^^ 첫날 공항에 나가면서 들른 한우축제장~ 행사장이라기엔 늠 썰렁한...ㅎ 그래도 국거리 좀 사고, 등심도 좀 샀다~ ^^ 두 분다 예전에 제주에는 많이 와 보셨던 분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보다는, 주로 점심 즈음에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산책하다가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아래는 송악산 나들이 후, 마리가 용언니 다리 아래에 생긴 그늘에서 쉬는 중~ 사계해안에서 산책중인 아버지, 용언니, 마리~ 여긴 용머리해안~ 의욕이 앞서서 용언니 끌구 다니느라 지친 마리녀석이 그늘에서 쉬고 있다~ㅋ 단체샷?? ㅋㅋㅋ 다시 사계해안, 다른 날~ 카메라를 매번 가지고 다닌게 아니라..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