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세상/집꾸미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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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구입~ㅋ
코딱지 만한 집에 뭔 쇼파냐...하고, 이사올때 있는 쇼파도 버리고 왔는데, 그동안 편히 앉을 곳이 마땅히 없어서 좀 불편하긴 했었다. 티비는 작은 방에서 보면 되지만, 그러기엔 티비와의 거리가 넘 가깝고... 침대끝 아래에 기대 앉아 보면 되지만, 맨바닥이라 한시간만 앉아있어도 뻐근하고~ 그렇다고 침대 위에서 보기엔 너무 멀고~ ㅋㅋㅋ 서울 간 김에 홈씨씨에 들렀는데, 거기서 시험삼아 싸구리 플라스틱 정원등(태양광)을 사면서, 의자도 두개 사왔다. (정원등은 작년까지는 코스트코에서 스텐으로 된걸 팔았는데, 올해엔 팔 기미가 안 보여서뤼... ㅡ.ㅡ) 박스 하나에 의자 하나씩~ 조립전의 의자는 컴팩트 하다. (아무리 경차지만, 두개는 너끈히 싣고도 남음이 있으니 지른거~ ㅋㅋ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다..
2012.01.30 -
친정집 방문/문틀 페인트칠~
올 설에 서울에 갈때는 페인트와 기타등등을 싣고 다녀왔다. 어머니 집의 방문과 문틀을 칠해드리기로 했기에... ^^ 아래는 원래의 방문과 문틀, 손잡이~ 문틀이 어두운 색이라 집도 어두워 보엿 문과 같이 밝은 색으로 칠해드리고, 손잡이도 정말 예전거 그대로여서 칠하는 김에 다 바꿔드리기로 했다. (나이가 15살인 방문 손잡이~ㅋㅋ) 일단 손잡이를 제거하고, 마스킹 테잎과 비닐로 두르고~ 초벌 칠~ 그 후 한번만 더 칠한 곳도 있고, 경우에 따라선(욕실문) 3~4번 칠한 곳도 있다~ ㅋㅋ 손잡이까지 다 교체 후 완성된 모습~ (안방 - 옆의 인터폰은 라인을 속으로 넣어 연결해 드렸고, 스위치와 콘센트 커버도 다 새걸로 바꿔놓았다) (큰방) (작은방) (욕실) 하다보니, 스위치나 콘센트 커버 등도 너무 쩔어..
2012.01.30 -
하츠 후드교체 이벤트 안내
아래는 후드 업체인 하츠에서 하는 이벤트 공지인데, 좋은 기회인거 같아 소개합니다~ ^^ ================================================================================= 하츠우먼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11월 후드교체 이벤트를 안내해드립니다! 후드교체 이벤트를 10월에 진행하지 못했어요. 몇몇 회원님분들이 문의를 해주셨는데, 저희가 내부적인 이유가 있어서 진행을 못했던거랍니다 ㅠ (제 맘 같아서는 한분 한분에게 다 드리고 싶다는... ^^) 기다려주셨던 분들을 위해 준비를 했어요. 후드교체 이벤트는 이웃회원 등급 이상 되셔야 하니, 먼저 등급을 꼭 확인해주세요!! 이벤트 참여기간 : 2011년 11월 24일(목) ~ 12월 4일(일) 선..
2011.11.24 -
생활의 질을 쬐금이라도 높여보기 위해서 (2)
지난 주말 토요일엔 고속버스터미널쪽을, 일요일엔 양재동엘 다녀왔다. 숯 수반과 화분에 깔 돌들(6,000원)도 좀 사고, 꽃기린, 금천죽, 알론카시아 등등 관엽식물 작은거 몇개(총 20,000원?)도 사고, 미니장미와 베고니아(5,000원), 플라스틱화분에 담겨있던 중간크기의 고무나무(15,000원)와, 크고 튼실한 파키라 화분(40,000원, 크기에 비하면 엄청 쌈)도 샀다. (파키라 큰 화분은 깜박잊고 화분 받침대를 안 사와서, 고무나무 화분 받침대랑 같이 이너넷으로 주문(4,100원)을... ㅡ.ㅡ) 집에 와서 연 이틀, 화분갈이를 비롯한 세세한 것들을 마무리 짓고 보니... 총 십만원이 살짝 안 되게 돈을 쓰긴했지만... 집이 한결 더 푸르러졌다~ ^^ ↙ ↘ (왼쪽이 집에있던 화분으로 분갈이해 ..
2009.02.04 -
절전의 생활화를 위해... ㅋ
저녁에 잠깐 쓰는거 외에 하루종일 집이 비어있는데도 전기료가 너무 나온다 싶어, 전기 다이어트를 실천해보려 도전중이다. 땡그란 일반전구 80와트, 100와트를 쓰던 곳엔 삼파장 전구로 바꿔도 밝기는 그대로, 전력사용량은 1/4, 1/5...일테니 말이다... 첫째로 안방 화장실... 등이 총 4개인데 그 중 세면대 위에만 두개라 두개중 한쪽만 일반전구 100와트짜리를 넣어 쓰고있었다. (그래도 밝다~ㅋ) 그런데 등 구조상 공간이 그닥 많지 않아 전구 사이즈 외에 다른 것으로 끼우기가 조금 난해했다. 우선 세면대 위에 2개를 나란히 눕혀서 끼울수 있는 곳엔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쪽에만 20와트짜리를 끼웠는데, 하나 더 끼울래도 그 길이가 일반전구보다 길어 나머지 한쪽엔 끼울수가 없었;;; ㅋㅋ 욕조위와 샤워..
2009.01.22 -
현관벽 꾸미기
자작나무 벽지를 붙여서 한동안 썼었는데, 그림이라 그랬는지, 살짝 지겨워지기 시작해서 과감히 떼버리고, 지저분해진 벽은 페인트를 사다가 칠했다~ 이전에 붙어있던 벽지 벽지를 떼내고 페인트(화이트아이보리)를 칠한 후의 모습 그냥 깨끗하게 쓰는것도 좋지만, 뭔가 허전해서 세계여행을 꿈꾸는 의미에서 세계지도를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스티커를 주문했었다. (처음엔 직접 그리려다가 다들 말려서;;; ㅋㅋ) 주문한 세계지도 ↑ 사회시간도 아닌데 너무 세세한 지도를 붙일수는 없었기에, 일러스트화된걸 찾다보니;; ^^ 그 위에 접착용 스티커를 붙이고 자리를 잡고나서 아까 붙인 접착용 스티커만 남기고 바닥(하얀종이부분)을 제거한 후, 밀대를 이용해서 지도를 벽에 붙인다음, 살짝 접착용 스티커를 떼내면 완성~ 사실 처음..
200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