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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음식 전문점, 영등포 에베레스트
동대문이 워낙 인기만발이라 영등포에도 하나 더 생긴 에베레스트 2호점, 동대문은 자주 가서 친숙한 반면, 사람도 많아서 조금만 늦게가도 기다리기 쉬운데, 영등포는 비교적 널널하다. (대부분은 우리가 전세를 낸다~ ㅎㅎ) 주인이 같아서인지, 동대문이나 영등포나 식기류는 물론, 맛까지 거의 비슷하니, 요즘들어선, 여유가지고 먹을 수 있는 영등포점을 선호할수 밖에... ^^ (완전 before and after~ ㅋㅋㅋ) 참고로, 서울 동대문 근처의 인도 식당들, 에베레스트, 나마스떼, 히말라야의 비교를 보시려면 http://bada.tistory.com/139
2009.07.30 -
라임색 모닝을 처음 만난 날~
오전에 미리 연락주시고 오신다더니, 근처에 다 와서 전화를;;; ㄷㄷㄷ;;;; 것도 차가 커서 직장까지 못 들어오신다기에 (버스도 다니는 길인데;; ㅡ.ㅡ) 1키로 남짓을 달려(?)나가서 랑데뷰~ㅋ (사실 같이 직장동료한테 부탁해서 그분차로 달려나감~ㅎㅎ) 기계에서 내리고 있던 넘을 받아서 차 겉에 체크하고, 옵션 체크하고 인수증에 싸인하고;;; 키 받았는데, 하나만 리모컨키고 하나는 보통키~ (치사빤쓰~ㅋ) 우선 포항출장중인 남편이 오는대로 손수 비닐제거식(?)을 하신다해서 걍 다~ 그대로 놔둔 상태에, 안테나도 안 꼽았지만... 암튼 갓 도착한 따끈한 라임색 모닝사진 올라갑니다~ ㅎㅎㅎ
2009.07.27 -
내일이면 차 나온답니다~ㅋ
처음엔 한달+-5일 정도 걸릴거라더니, 금요일(24일) 오전 전화에선 23일날 차가 다 만들어져서 곧 탁송예정이시라고... 토요일이나 월요일날 받을 수 있다고... ㅎㅎ 너무 급작스런 연락이라, 토요일은 이미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 받고, 월요일에 직장서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차의 실질적 주인인 남편님이 포항출장중이라... 낼 차 받으면, 운전에 필요한 곳의 비닐만 떼고 가져다 집주차장에 넣어놨다가, 출장서 돌아오시면 나머지 비닐개봉식(?)을 하시기로... ㅋㅋㅋ 예상보다 훨씬 빨리 나온거라 얼떨떨하지만... 누군가가 힘(빽?)을 써 주신것이든, 누군가가 계약했다가 생산날짜 잡혀있는데 임박해서 취소를 했던... 빨리 받으면 나쁠건 없으니... (뭐 출고되었다가 하자나 다른 이유로 되돌아갔던..
2009.07.26 -
질렀습니다~ㅋ
남편 회사에서 신차구매시 백만원 보조해준다고 해서, 기아의 2010년형 모닝으루 좀 전에 계약완료했습니다~ 호호~ 색깔은 라임색, 풀옵션으루... ㅡ.ㅡv (눈에 확~띄는 형광펜색? ㅎㅎㅎㅎㅎ) 기아자동차로 계약금 보내고 나니, 바로 기아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계약금 입금되었다고~ ㅎㅎ 암튼... 오랫만에 큰걸로... 함 질렀습니다... 그나저나;;; 10년전 슈마살때 풀옵션이 1210만원쯤이었는데, 모닝은 경차인데도 1250만원이군요;;;; 배기량으로 봐선 다운그레이드고, 가격으로 봐선 업그레이드~ ㅡㅡ;;;;;;
2009.07.20 -
세부의 릴로안 바다 속 풍경
올 1월, 1년 달력을 쭈욱 훑어 보다가... 연휴는 커녕, 휴일도 별로 없음에 좌절하던 중... 한줄기 빛으로 감지된 5월 노동절-어린이날을 낀 연휴~! 물론, 노동절이 금요일이고 어린이날이 화요일이라서 중간에 하루는 휴가를 내야했지만, 목요일 퇴근 후 밤에 출발해서 화요일에 돌아오는 5박6일 여행이 가능했다. 그때부터 장소 물색을 하고, 몇가지로 압축된 장소에 따라 세부행을 결정해서 비행기 예약을 해놓고~ㅋ (세부로 가면 두마게티, 보홀, 모알보알, 오슬롭, 릴로안 등등이 가능하기에... ^^) 구체적인 장소를 알아보던 중에, 인원이 하나둘 씩 늘어나서 전부 11명이나 되었다... 두마게티는 작년에 가봤고... 보홀도 몇년전에 가봤고... 모알보알도 가봤고... 위 포인트들이, 한번 더 가도 좋을만큼..
2009.07.15 -
물놀이
외환카드서 6월 한달동안 이벤트를 한다기에, 한번도 안 가봤던 오션월드에 오늘 다녀왔다. 원래 가격은 5~6만원이라는데, 단돈(?) 만냥.. ㅋ 아침 일찍가서, 신나게 놀다가 찜질+사우나까지 하고 돌아왔다. 오션월드에서 하루놀기 지출내역 입장료 1만원 x 2명 = 2만원 구명조끼 대여 5천원 x 2명 = 1만원 간식(핫바) 2천원 점심(버거킹) 1만2천5백원 간식(김치만두) 5천5백원 찜질방 옷 2천원 x 2명 = 4천원 --------------------------- 총 54,000원/2명 (27,000원/1명) 오전엔 비가 살짝 뿌려서 한가하게 이것저것 타며 놀았고~ (제일 긴 슬라이드 제외) 그 이후엔 주로 파도타기에 집중하며 자알~놀다 왔다~ㅋ 결국... 지금은... 온몸이 다 쑤신돠;;; ㅡ...
2009.06.14 -
뮤지컬 삼총사
어제, 삼총사를 (또?) 보고 왔다. 올림푸스에서 문화출사로 갔다가, 말도 안되는 기획사측 사회자 멘트에 당황해서 공연장을 나온지 근 한달만에;;; 사실... 문화출사때를 생각해보면 아직도 열이 살짝 오르려 하지만... 수습하려 애쓰시는 올림 관계자분들에 호응하자는 마음이 반, 마지막 부분 궁금함이 반...으로 다녀왔다. 문화출사라는거, 유저로서는 정말 좋은 기회다. 기자아닌 그 누가, 공연장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겠는가? 그런 기회를 유저들을 위해 제공해주는 올림 관계자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한다. ^^ (참고로 위의 사진들은 그때 찍은 사진들이다) 그러나, 지난 '삼총사' 문화출사는 좀 다른듯 했다. (생각하니, 또 열받는다... ㅡㅡ++) 리허설 도중에, 공연 마무리 30~40분을 남..
2009.06.11 -
문득 뒤돌아 보니...
늘어난건... 살들과, 나이와... 흰머리... 그리고 주름들... (거기에 몇개 덧붙이자면) 놀 궁리와... 구차니즘 쯤? ㅡㅡ;;; 줄어든건... 열정과 조심성, 그리고 설레임...과, 남은 날들(?)인듯~ㅋ 아흙~ 이젠... 여름도 타나바;;; ㅡ,.ㅜ
2009.06.09 -
우리집에 온 새식구들
지난주말 우리집에 온 금붕어 가족(?)이다. 처음부터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던 이 아이들을 살려내기 위해, 거의 일주일내내 땡퇴근을 해야했다. 결국... 4마리를 지켜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자그마하지만 집도 꾸며주고, 수중정화를 해준다는 수생식물들을 넣어주었다. 처음과는 달리 경계심도 살짝 늦춰진듯 보이고, 이젠 먹이도 잘 받아 먹는다... ^^ 금붕어네집을 위에서 본 모습~ (지금은 물배추와 부레옥잠이 좀 더 들어가 있다~) 옆에 땡그란건 금붕어들이 임시로 거쳐했던 임시숙소(?), 지금은 부레옥잠네집이 되었지만.. ^^ 금붕어네집이 올라가 있는 위치~ㅋ
2009.05.24 -
지난주엔 뭘?
(ㅎㅎㅎ 오늘도 변함없이, 지난주에 먹은 것들 나열 들어갑니다~ㅋ) 1. 골뱅이소면 ; 영등포 에베레스트에 가서 카레를 정말 배 터지기 직전까지 먹고와서, 또 해먹은 거;;; ㅋㅋ 2. 코코넛쿠키 (왼쪽부터 오븐에 들어가기 전과 후) ; 생긴건 이래도 맛은 꽤 괜찮았다는;;; 물론, 넘 달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ㅋ 3~4. 이건 어제 저녁으로 먹은 돼지찜묵은지보쌈 & 도루묵조림~ ^^ * 보너스~ 카레집서 첨 시켜먹어본 디저트인데... 장난 아니게 달고 느끼해서 gg 쳤던;;; ㅡ.ㅡ 냐하~~ 요리(자랑) 블로그로 거듭날까봐~ ㅋㅋㅋ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