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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 다이빙 정보
지난 2월말, 말라파스쿠아에 다녀왔다. 후기를 먼저 올려야 맞겠지만, 그전에 우선 팁 몇가지를 올려보려 한다. 물론, 누구한테나 적용되는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곳으로 다이빙 가려고 계획중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서 올려본다. (아래 정보들은 2010년 2월말 기준) ================================================================================================= 말라파스쿠아의 거의 대부분의 정보는 하나의 홈페이지(http://www.malapascua.de)로 압축이 가능하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구글 (http://google.co.kr)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이곳에는, 섬 안의 다이브샵 ..
2010.03.05 -
우리부부의 뇌구조~ㅋ
용언니 나 혹시 본인것도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가보시되, 재미로만 보시길;;; ㅋㅋㅋㅋㅋ 뇌구조테스트 (click~)
2010.02.10 -
익숙함에 대하여;;;
단순히 '내 것'에 대한 애착일까? 아님 익숙함을 놓지 못하기 때문일까? 내 주변엔 오래된 물건들이 많다... '그만큼 썼으면 바꿔도 되겠네~' 소리는 너무 들어서 이젠 암시렁도 않다;;; ㅎㅎㅎ 내가 보기엔 아직 멀쩡한데 오래 썼다는 이유만으로 새걸로 바꾸기가 쉽지 않으니 말이다. 카메라를 2005년 1월에 샀으니 6년째 쓰는 중이고, 손폰은 2007년에 샀으니 4년차에 접어드는 중이고, 차(슈마)는 11년째;;; ㅋㅋㅋ 언 뜻 생각나는게 이정도다;;; 지난주말엔 2004년에 사서 아직도 쌩쌩히 잘 돌던 노트북이 갑자기 말썽을 부려서 수리를 했다. 처음엔 용산에 있는 에에스센터로 갔더니 보드가 나간거라며 견적이 50만원 넘을 거란다... 우어;;;; 아무리 익숙한게 좋아도 50마넌을 투자하기엔 좀 과해..
2010.02.03 -
광파스팀오븐, 배달되자마자 완소 아이템으로 등극~ㅋ
작년말, 용언니(남편의 요즘 애칭~ㅋ)가 호빵을 뎁혀드신다고 전자렌지에 넣고 깜박하셔서 홀라당 (호빵을) 태우신 후부터, 전자레인지를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거믓거믓 + 탄내가 나서 도저히 쓸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자, 이전에 빵 만들면서 가스오븐 사용이 살짝 불편하던 것까지 다~분출하시며, 전기(광파)오븐을 들이자고 (용언니가) 노래를... ㅋㅋ 게다가 지지난주말에는 청소하며 자리까지 비워놓으신 터라, 2010년 첫 월급 받은 기념으로 지난주 목요일에 스팀기능까지 추가된 걸로 인터넷 주문을 했었다. 주문하는 페이지에 7~10일 가략 걸린다고 해서 맘을 비우고 있었는데, 목요일 퇴근무렵에 주문했는데, 30분 쯤후에 확인 전화가 오고, 토요일 오전에 배달-설치까지 다 되었다. 빨리 보내주면 좋긴하지만... 뭐..
2010.01.25 -
시게이트 하드 AS, 감동 체험(?)기
몇년전 사서 잘 쓰던 하드를, 재작년에 백업용 하드로 용도를 바꿔 사용중이었다. 한동안 보관만 하다가 2009년을 정리하는 의미로 자료들을 정리해서 백업에 추가하려고 하드를 작동시키는데, 이게 응답이 없는거다;;; 또 뻑난겨? 우이;;;; ㅡ,.ㅜ 다행히 백업용 하드여서 자료들은 다른곳에 한카피 더 있는 상태였지만, 하드가 아까워서,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웹에서 시리얼번호 등을 넣고 조회를 해봤다. (하드 표면엔 에에스를 담당하는 우리나라 사무소 연락처가 적혀있긴했는데, 그 스티커 대로라면 한달전이 2009년 12월에 AS가 끝난걸로 되어있어서 포기할까도 고민했었다) 조회해보니 총5년 보장인 것으로 기한은 2012년 12월까지.. 호호~ 다만, 3년간은 우리나라에서 해주고, 나머지 2년은 본사(싱가폴?)..
2010.01.22 -
또치네의 바닷속 나들이 - 그 첫번째 이야기 [수중세계 2010년 1/2월호 기고]
누구에게나 취미는 있다. 그리고 그 취미를 맘껏 즐기고 싶은 생각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마음 놓고 ‘취미활동’에 빠지기란 -물론 어떤 취미를 즐기고 있느냐에 따라 상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시간적인 측면으로나 비용적인 측면으로나 그리 녹녹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게다가 하필(?) 그 취미가 스쿠버다이빙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우리나라가 3면이 바다라고 하지만, 주로 생활하는 곳이 바다에서 가깝지 않다면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바다로 한번 씩 움직이는 것도 크게 마음을 먹어야 할 때가 많을 것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될 때 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이빙을 다니다보니, 여기저기서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 수 있으니 참 좋겠다.’는 부러움과 함께 ‘그렇게..
2010.01.20 -
쓸만한 인터넷 가계부 발견~ㅋ
사람마다 취향은 있겠지만, 결혼후 13년 동안 쓰기가 여간 귀찮지 않던+결산한번 하려면 머리 다 빠질 지경인 가계부때문에 고민을 하면서도, 그간 괜찮다는 소문이 있는 몇가지 인터넷 가계부들을 둘러본 결과 그닥;;; 매력을 못 느껴서 계속 종이 가계부를 끼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된 인터넷 가계부가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서 소개하려 한다. 일단 즐겨찾기에 추가해놓았고, 오늘에서야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입~ㅋ (보통 개인정보 요구때문에 어디 가입하는게 꺼려지는데, 여기는 아이디와 비번만 있으면 가입 완료~ㅎㅎ) 인터넷 가계부 바로가기 초기 화면은 아래와 같고, [데모영상]을 누르면 맛보기를 할 수 있다~ 가입폼이 간단한게 아주 마음에 든다~ (그 흔한 이메일주소 조차도 물어보지 않는다..
2010.01.14 -
구글토크와 함께하는 영어사전 & 영문번역 & 영작
이미 구글토크를 쓰시는 분들한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영어사전을 소개해 볼까 한다. 구글톡이 워낙 간편하고 쉽게 쓸 수 있는데다가, 직장에서 대부분 그걸 쓰고 있어서 같이 쓰는 중인데, 다만 한글버전은 아직 파일 보내기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영어버전으로 사용중이다. 그러던 중, 얼마전에 안 사실인데, 이러한 구글톡에서 영어사전을 쉽게 쓸수 있고, 또 영작이나 한글 번역 등등도 쉽게 할수 있다고 해서 해봤다. 구글톡에서 친구추가를 한다. 헛갈려서 이름을 바꿔놨는데 안 바꿔도 되고, 물론 다른 말로 바꿔도 되고, 그건 알아서~ ㅎ 영어 사전은 영어를 치면 한글로, 한글을 치면 영어단어를 알려줘서 편리하지만, 문장번역은 간단한 것이 아니면 많이 어색하니, 적당히 알아서 쓰시길... ㅋㅋ 참고로, 아래는 몇가..
2010.01.13 -
슈마와 모닝의 2009년 한 해 연비 결산
2009년, 한 해 동안 슈마(1.5 dohc A/T)와 모닝(1.0 sohc, A/T)의 연비다. 슈마의 경우, 1년 평균연비가 10이 넘어간건 이번이 처음이며, 7월말 모닝이 우리한테 온 후 주행거리가 많이 줄었다. 모닝은 우리한테 온 후 첫 연비기록이며, 인수후부터 12월까지만 있다. 만키로까지로 잡았던 길들이기 기간이 끝났으니, 이제 차차 연비가 좀 더 좋아지길 기대해 본다~ ㅎㅎ * 2009년 (슈마) 월 거리 (km) 주유량 (l) 연비 (km/l) 1월 1710 177.340 9.64 2월 3110 297.186 10.46 3월 3066 286.254 10.71 4월 1959 187.084 10.47 5월 1561 151.123 10.33 6월 2171 204.802 10.60 7월 1388..
2010.01.11 -
당일치기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유람(?)기
향적봉 눈꽃을 구경하겠다고, 이른 새벽부터 스키장 운행버스를 타고 찾아간 덕유산의 무주리조트~ 5시경에 출발했지만 9시쯤에야 도착을 해서, 얼른 곤도라를 끊어 설천봉으로 올라갔다. 어찌된 일인지, 눈공주(?) 유키와 함께했는데도 날씨도 좋고~ 무사히 설천봉에 안착하고, 아이젠과 스패츠로 무장을 하고 향적봉으로 출발~ㅋ 이쯤해서 유키징크스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의미로, 비포어-에프터 사진 올라갑니다~ㅋㅋ 설천봉에서 다시 곤도라를 타고 내려온 후, 우리를 다시 서울로 태워갈 1시 버스를 기다리며 간단히 요기(를 시작하는) 중~ ※ 경비 무주리조트까지 버스 왕복 30,000원 (서울시내 곳곳에 출발지가 있어서 또치는 마포서, 유키는 목동서, 나머지 두분은 잠실서 합류~ 무주리조트 홈페이지 참조) 관광곤도라 왕..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