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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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갈치국~ ㅋㅋ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제주여행에서 돌아오는날에, 아는 분의 도움으로, 수산물 직판장에 들러 막 경매가 끝난 갈치 한 짝을 구입했다. (전부 큰 걸로 12마리) 바로 앞 건물에 있던 수산물가게에서 손질비+포장비를 주고 그걸 다 다듬어서 한번에 먹을거 만큼씩 포장을 했고, 그걸 서울로 가지고 와서 대부분은 어무이 집에 배달(?)해 드리고 몇마리 얻어왔는데, 생물을, 막바로 다듬어 가져온거라 신선도가 하루이틀은 유지될거 같아, 신선도로 해먹을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찾다보니, 갈치국 당첨~ ㅋㅋ 우선 그 맛이 어떨지 몰라, 시험삼아 큰거 한토막으로 한그릇만 끓여봤다. (당연히 요리사는 남편~ㅎㅎㅎㅎㅎ) 결과는? 구우우우우욷~~~ ㅋㅋㅋ 갈치로 어떻게 이런맛이 날까? 할정도로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 < ..
2009.12.28 -
오호라;;; 지난 40년간 요행(?)운은 없었는데 요즘은 웬일? ㅎㅎ
정말 요행운은 없는 사람중 하나였는데, 이를테면... 100명중에 좋은거부터 순서대로 뽑아서 주는거에 99번째에 뽑힌 (마지막 두장 중 하나가 내 번호~ㅋ) 또치이건만;;; 지난달 티스토리 달력이벤트에 떡~허니 당첨(공모전이었으니 '당선'이라해야하나? ㅡ.ㅡ??)되더니, 오늘 온 문자... 스펨인줄알고 걍 휙~ 넘겼는데, 뭔가 찜찜해서 다시 찾아보니... 이벤트 당첨일세~ ㅎㅎㅎㅎ 뮤지컬, 퀴즈쇼;;; 보고싶어서 올림푸스에 신청했다 떨어지고~ (100명인가? 200명인가? 뽑는데도 안 되었;;; ㅡ.ㅡ) 티스토리에도 응모했다 떨어지고~ (이건 10명인가 20명인가 밖에 안 뽑았으니 많이 위안이 됨~ㅋ) 근데... 날짜별 30명만 뽑는거라 '또 안되겠지만 클릭이나 함 해보자~'했던... 인터파크에서 당첨된..
2009.12.23 -
작고 가벼운 장난감 도착~
티스토리 달력이벤트 상품이 어제 도착했는데, OS가 없이와서(=Free DOS만 깔려와서~) 외장 CDp도 없는데 윈도 까느라 고생 좀 했다;;; 남편이 가지고 다니던 8기가 USB가 없었으면 아예 깔 엄두도 못 냈을 판;;; ㅋㅋ (그 와중에... 스티커 덕지덕지 붙은거 싫어서, 여기저기 붙어있던거 다 떼서 넷북 박스안에 붙여놓고~ㅋ) 암튼... 이러저러한 고생끝에 윈도를 설치하는데 성공을 했고, 무선랜도 아주 잘 잡혔으며;;; 문서작성에 필요한 몇가지 프로그램들을 깔았고, 직장에서 쓸 수 있는 환경으로도 설정을 마쳤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진거;;; ---> 진짜 무게는 얼마나 될까? 물론 메이커에서 그걸로 속일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확인은 하고 싶어서 실험실에 있는 제일 큰 단위(그래봐야 최대 1.5..
2009.12.23 -
가끔은... 마음 내키는 대로 하는 것도...
아무리 블로그라도, 가끔은 사진없이 끄적거리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전에도 사진없이 올린 적이 없을거 같지는 않지만;;; ㅎㅎ) 입술 물집의 계절이 돌아와, 지난주에도 입술끝에 물집을 달고 살았는데, 그 물집이 낫기가 무섭게... 이틀만에 또 지난번보다 더 큰거 두개나, 가운데에 생겼다. 나야 뭐 별다른 불편은 없지만, 보는 사람들이 더 불쌍하게 본다는것과, 물 마실때 많이 조심해야한다는거... 그뿐... ㅎㅎㅎ 지난주말, 정말 오랫만에 즉흥여행을 다녀왔다. 그것도 토요일날 저녁까지 다 먹고... 늦게 무작정 출발한 여행~ㅋ 예전엔 종종(아니, 그보다 훨씬 자주~ ㅡ.ㅡ), 휘~ 떠나곤 했는데, 은행월세(?)에 시달리느라, 그간 (저렴하게) 계획된 여행을 주로 했었던거 같다. ..
2009.12.21 -
가문의 영광? - 2010년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이벤트 당첨~ㅋ
가문의 영광이다... ㅎㅎ 내년도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이벤트에 당첨, 선물로 넷북~!!을 타게 되었다~ 가벼운 넷북을 하나구입할까~했던 나로선 더 없이 고마운 기회~ㅋ 해당월은... 6월이란다... ^^ 근데, 내가 기대했던 사진이 아닌, 그 게시물의 아래 사진이 당첨된거라 살짝 얼떨떨~ㅋ 대상이 달력인데다, 사람마다 사진을 보고 느끼는 부분이 다를테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든다~ ^^ 당첨될까? 기대했었던건... 요거~ (지금 내 컴터 배경화면으로 쓰는거~ㅋ)
2009.12.01 -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 - 해산물/초밥 뷔페
해산물 식당(씨푸드 레스토랑)이 몇군데 있지만, 보노보노는 내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이곳에 고등어초밥이 있어서 그러는 것만은 아니다~ㅋㅋㅋ) 비록... 퇴근하고 가면 가격이 부담되서, 평소엔 거의 못 가지만, 어쩌다 평일날 휴가를 냈을때면... (평일 점심때는 좀 싸니) 점심으로는 그나마 갈만 하다~
2009.11.27 -
캐리커쳐 이벤트
한 프린터 회사에서 캐리커처 그려주는 이벤트를 한다기에 신청을 했었다. 그 결과가 나왔는데;;; ㅎㅎㅎ 닮긴 닮은건가? ㅎㅎ 근데, 내 눈은 어디간겨? ㅋㅋㅋㅋㅋㅋ
2009.11.17 -
세부 막탄 다이빙 - 올랑고, 힐룽뚱안, 난루수안, 마리곤돈 케이브
올 4월, 세부퍼시픽에 프로모션이 떴다길래, 후딱 예약해논 9월 세부행 티켓, 왕복 10만원에 택스+유류세+비상구쪽자리배정까지 다 해도 14만원 남짓~ㅋ 다만 15킬로의 무게 제한이 걸리긴 했지만,오버차지를 물더라도 매력적인 가격일 수 밖에;;; ^^ 몇몇이 모여 좀 늦은 여름휴가를 다 같이 가기로 하고 티켓팅을 (각자) 다~ 했다. 이번에도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그간 저평가 되어있다는 막탄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다이빙 예약을 마쳤다. 호텔도 막탄일대가 워낙 비쌌지만, 가격대비 깨끗한 곳을 아침식사 포함해서 예약해 뒀고... ^^ 4월부터 예약을시작했으니... 과연 9월이 언제 올까?했는데, 금방 9월이 되었고... 몇명은 일정상 빠지긴 했지만, 10명이라는 많은(?)인원이 무사히 다이빙을 다녀왔다는 ..
2009.11.09 -
광화문, 에비뉴1
볕 좋던 어느 토요일에, 초대를 받고 브런치를 먹으러 광화문의 에비뉴1 이라는 곳에 갔었다. (얻어먹어서가 아니라... ㅋㅋ)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괜찮은 식당이었다~ㅋ 사람이 많아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듯도~ ^^
2009.11.06 -
SKT 횡포? 유감 - 콜키퍼 서비스를 믿지 말자~
휴대폰을 꺼놔야 할 경우나 통화중, 아님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화를 못 받았을 경우를 보완해 주는것이 콜키퍼 서비스라고 알고 예전부터 가입해서 쭈욱 써왔다... 서비스 한달 이용요금은 얼마 안되지만, 암튼 난 그걸 지불하며 계속 써왔다는 이야기지~ 이제까지 별 불만없이, 별 문제없이 잘 써왔기에 지난주에 안심하고 휴대폰을 끄고 짧은 휴가를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휴대폰을 켜도 감감 무소식인거다... 휴가 다녀온 기간이 주말이라 다른 전화가 없었나? 하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전화가 와서는... 전화했었는데 왜 연락 안하냐...는 원성이 자자~ ㅡ.ㅡ 또 : 잉? 콜키퍼 찍힌거 하나도 없는데? 그 : 전화를 여러번했는데 그럴리가? 연락 안하려고 일부러 그러는거 아냐? ㅋㅋ 휴가를 같이가서, 똑같이 끄고, 똑같이..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