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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수확(4/16), 오이/호박 모종만들기(4/23), 딸기모종심기(4/26) 등
쪽파를 수확해서 다듬고, 잘 씻어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파김치에 도전~ ^^;;; 요즘 파김치가 맛이 제법들어서, 밑반찬으로 맹활약중이다~ㅋ 그리고... 한동안 쏟아져 들어오는 무로 이것저것 만들고 먹고하다, 결국 건조망 하나를 샀다. 요렇게 해놓고 반나절에서 한나절 정도 말린 후, 건조기에 넣고 말리면 끝~ 지난번엔 처음부터 건조기에 말렸더니, 잘 마르지도 않고 시간도 오래 걸렸는데, 미리 좀 말리고 건조기에 넣으니, 잘 마르고 시간도 별로 안 걸렸다. 그나저나 말려놓은 무말랭이만도 큰지퍼백으로 세팩;;; 그중 하나는 와랑와랑이 가져가 줬는데, 나머지 두개는 언제 해 먹을지 미지수;;; ('무 말랭이 필요하신 분~~' ㅡ.ㅡ) 4/8일에 씨를 뿌려놓았던 해바라기 화분에서, 일주일만에 싹들이 올라오기..
2014.05.02 -
싱크대 원목상판 다시 칠하기 & 세면대 펌업 교체
먼저 세면대 펌업 교체부터... 세면대 물 내려가는 곳을 가끔 청소해줘야하는데, 분리하는 부분이 삭아서 분리를 할 수가 없어서, 지난번에 마트에 갔을때 사뒀다가 이번에 교체를 했다. 아래 사진은 새로 구입한 자동펌업... 보통 수도꼭지 뒤에 있는 기다란 봉을 당기거나 눌러야 하는데, 이건 바닥의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열고 닫히는 거... ^^ (다 교체하고 나니, 언제 사뒀는지 모를 펌업이 하나 더 나타났;;; ㅡ,.ㅜ) 삭아서 안 열리던 펌업, 간신히 떼어냈다. 교체 후~ 뭘 했는지, 한 사람은 알겠지만, 그냥 봐선 표시도 안 난다;;; ㅋㅋㅋ 다음은... 싱크대 상판 수리;;; 처음에 설치할때, 싱크와 상판이 닿는 부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그 틈으로 계속 물이들어가서, 나무가 조금씩 상하고..
2014.04.30 -
4월중순의 귤밭 모습 & 친환경방제 (보르도액, 4/22)
어설픈 초보들이 겁없이 강전정을 한거라, 올해는 큰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귤꽃이 참 많이 피었다. 버글버글;;; ㅋㅋㅋ 귤밭 여기저기서 찍은 귤꽃들의 모습~ ^^ 물론 이중에 대부분은 떨어지고, 수확할 수 있는 열매로 커 가는건 10%남짓이라지만... 그래도 많다;;; 나중에... 귤이 다 크기전에 일부는 미리 따 줘야 할듯~ ^^;;; 그리고... 귤밭에, 4월중순~5월초 사이에 더뎅이병 등의 예방을 위해 뿌려야 하는 보르도액(구리제). 이 역시 만들어 쓸 수도 있으나, 정확한 비율대로 녹이지 않으면 안 뿌리는것만 못 한지라...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등록된 중앙프라자에서 나온 제품을 사다가 썼다. 한 봉지에 5kg(약 2만원)인데, 500L용이니, 우린 1000L를 뿌려야 해서 두 봉..
2014.04.24 -
가지/가시오이/토마토/방울토마토/고추/부추/적깻잎 모종 심기(4/13)
비가 그친 지난 일요일, 지난 대정오일장에 사온 가지/가시오이/토마토/방울토마토/고추/부추/적깻잎 모종들의 자리를 잡아 주었다. (모종은... 사다보니, 다 2천원어치씩~ㅋ) 여기는 지주를 해준 밭으로, 오이망을 세줄로 쳐놓고 가지/가시오이/토마토/방울토마토를 세줄로 심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모습;;; ㅋㅋㅋ 각각의 망을 타고 잘 커야 할텐데... ^^;;;; 그 옆의 밭에는 부추와 적깻잎을 심어줬다. (심을땐 한줄로 심은거 같은데, 줄 띄울때 기둥이 삐뚫어져서 저런거라 살포시 우겨봄;; ㅋㅋㅋㅋㅋ) 매년, 잎들깨 씨를 뿌려 깻잎을 먹었는데, 올해는 색다른걸 먹어보고 싶어서 적깻잎 모종을 사온거고, 부추는 계속 씨를 뿌려서 시도해 봤는데 이상하게 잘 안 자라던거라, 이번엔 모종으로 구입해봤는데.....
2014.04.15 -
4월 11일생...
지난 금요일, 아침부터 마리가 안절부절하며 바닥을 긁기 시작했고, 저녁9시가 좀 넘어서부터 끙끙거리더니... 10시10분쯤 첫째를 낳았고, 11시 15분쯤 둘째를 낳았다. 안절부절 바닥을 긁으면서도 아침/점심/저녁까지 잘 먹길래, (다른 강아지들은 새끼 낳는 날엔 밥도 안 먹는다고 해서) 오늘이 아닌가?하며 긴가민가 했었는데... 새끼들 낳을 힘을 비축했던거였을까? 첫째는 이따끔씩 끙~소리를 내다가, 나올때도 한번 깽~소리를 냈는데, 둘째는 서너번 힘을 주더니만, 암 소리없이 쑴풍~ ^^;;; 마리는 이번이 첫 출산이고,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을텐데, 첫째가 나오자마자 서둘러 태막 벗기고, 탯줄 자르고... 알아서 척척~ 우리는 이따금씩 마리를 쓰다듬으며 지켜보는 일 외엔 할게 없었다~ㅋ 첫째의 태막을 벗..
2014.04.14 -
미니과수원방제(4/1), 홍가시나무심기(4/4), 후박나무가지치기(4/7), 꽃모종만들기(4/8) 등
3월 28일... 라일락이 우리집에 온지 2년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시들시들해서 죽은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올봄부터는 잎도 많이 나오고 꽃도 핀거~ ^^ 양배추는 이번에도 맛을 못 볼 듯 하지만, 브로콜리는 하나 더 수확을 했다. (손모델 : 용언니~ㅋㅋㅋ) 그 사이 미니과수원의 유채꽃이 만발했고, 나무들 사이를 오갈 수 있게 중간중간 길도 만들었다. 아래는 이날(3/28) 찍은 앵두꽃~ 풍성하게 피었다~ 아래는 어제(4/10)의 모습, 앵두가 많이 열렸다. 복숭아들도 꽃은 많이 피었는데, 열매는 아직이다... ^^;;; 백도 이건 천도~ 4월 1일... 난산리귤밭용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면서 배운 내용대로, 한라봉과 청견, 금귤, 레몬나무에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어서 골고루 뿌려줬다...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