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2 10:59


우리집에 잠깐 머물다 간 흰둥이...
http://bada.tistory.com/672 )


결국 원래 가족(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행히, 고맙게도...
처음에 우리한테 흰둥이를 부탁하고 가셨던 분이 데려갔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들었다.


아래는 녀석을 서울로 데려가신 정혜령님이 카페에 올려주신...
흰둥이, 아니 이제는 '또롱이'인 녀석의 모습~




살도 많이 붙었고...
이젠 사료도 잘 먹고, 적응 잘 하고 있단다.


고맙다...
잘 있어줘서...

그리고 고맙습니다...
녀석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



  • 마루 2012.12.04 11:59 신고

    면사무소 습하고 어두운 철창 감옥(?)에 가둘 때 너무 가슴 아팠는데
    입양이 되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정혜령님.. 고맙습니다..!!!

  • 정혜령 2018.08.17 12:30 신고

    우리 또롱이 어제 갑자기 하늘나라 갔어요 또치님에게는 얘기해주야 할 것 같아서 연락드렸어요.
    광복절날도 신나게 놀았는데 16일 아침에도 닭가슴살도 잘먹고 즐거워했는데 넘 건강했는데 ... 나이에 맞지 않게 정말 동안이었는데... 2년전부터는 먼저 사랑을 줄줄도 아는 딸이었어요. 저 얼굴이 아니에요 정말 너무너무 밝아진 얼굴이에요
    근데 어제 오후 5시반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너무 속상하고 너무 당황스럽고 계속 울고만 있는데
    우리 또롱이 아는 분들께 그래도 좋은 곳에 갔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제주도에서 처음 또롱이를 만났을 땐 가족이 될 줄 몰랐는데
    가족이 되서 만6년 못되게 살다간 깜짝 선물인 또롱이에요
    그때 또치님 고마웠어요. 제가 참 두서가 없는데 정말 감사하고 울 또롱이 하늘나라 가는중일꺼라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또치 2018.08.17 13:11 신고

      아, 그랬군요... ㅜ,ㅜ
      또롱이가 혜령님 만나서 지내는 동안은 정말 행복했을거고, 그 기억으로 거기서도 잘 지낼거니 너무 슬퍼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