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세상(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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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캠핑 [2010/12/04~06]
이번에도 떼캠, 재미들렸;;; ㅎㅎㅎ (+ 이번에도 카메라는 가지고 갔다 그대로 가져와서, 사진은 전부 이두형님이 찍은사진으로 포스팅~ㅋㅋ) 젤 처음에 또치네(또치, 용언니)와 티맆네(티맆, 이두형님)가 먼저 도착해서 텐트 치고 점심 해먹고 나니, 오후에 싸부님네(백승기님 가족)와 곰돌이네(곰돌이, 딸기, 딸기동생)가 도착. 그 다음날, 훈정과 차돌(희재), 매실님이 합류~ 점심무렵에 먼저 도착한 노숙수준의 두팀은 급한대로 야외에서 스파게티 한판 끓여먹고~ 오후에 싸부님가족과 곰돌이네 도착 후, 가운데에 공동 취사장을 만들어 캠핑준비 완료~ㅋ 음... 저녁메뉴 사진이 없단;;; 설겆이 사진만 있네~ ㅋㅋ 다음날 훈정이와 희재가 도착, 아침메뉴 사진도 없고 막바로 점심으로 패쓰~ㅋ 오후에 매실님(아래사진에..
2011.01.05 -
늦가을 몽산포 오토캠핑장 [2010/11/20~22]
늦가을? 아니 초겨울에 떠난 캠핑, 총 4가족+솔로한명이 움직인거라 북적이고 정신도 없었던 기억이;; ㅎㅎㅎ * 카메라를 가져가긴 했으나, 귀차니즘때문에 꺼내지도 않아서 없고 유키와 이두형님이 찍은 사진들을 얻어와 정리만;;; ㅋ 또치네(또치, 용언니)+훈정과 유키네(유키, 감자, 윤희), 곰돌이네(곰돌이, 딸기)는 자동차로 가고 티맆네(티맆, 이두형님)는 버스로 태안으로 가서 태안터미널부터 몽산포까지 약 10키로를 자전거로 이동~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총 텐트만 4동, 공동 취사시설 타프 한동으로 사이트 구축완료하고 점심으로 딸기표 핫도그와 유키표 볶음 우동을 먹었다~ 저녁 준비 중~ 다음날 아침에 어묵탕과 볶음밥으로 요기를 하고~ 휴가낸 팀들은 남고, 휴가 못 낸 올라갈 팀들은 짐을 정리하고 난..
2011.01.04 -
을왕리근처 (용유해변) 선녀바위 캠핑(=노숙?ㅋ) [2010/8/21~22]
지난주말(8/21~22)엔 을왕리를 다녀왔다. 원래 화천으로 한번 더 가려던 거였지만, 을왕리로 변경되었다. 위치는 머 오고가기 가깝고, 명절에도 안 막히는 그런 곳이니, 아주 딱임~ㅎㅎㅎ (다만 인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는 추가됨, 우린 경차라 50% 할인~ㅋ) 자연속에 즐기는 캠핑(노숙)은 역시나 즐겁다;; (← 결코 먹을게 많아서는 아니다;; ㅎㅎㅎㅎㅎ) 다만;;; 열대야로 잠 못들어 새벽녁에 집을 뛰쳐나온 듯, 새벽 2~3시쯤 도착한 몇몇 이웃 캠퍼들의 무매너때문에 (그 시간에 텐트친다고 바닥 때리기는 뭐 그렇다쳐도, 텐트 다 치고 고기궈먹으며 큰소리로 왁자지걸 떠들기 등등;;;) 살짝 잠을 설친것만 빼면 머;; @.@ 다음날 오전에 순대볶음에 밥 볶아 먹고, 꽤재재한 모습으로 들른 해수피아(?)가..
2010.08.27 -
화천으로 떠난 캠핑 [2010/7/31~8/1]
울나라 직장인의 대부분이 휴가를 쓴다는 바로 그 주말에... 우리도 그 늘어선 길에 합류했다. 막힐거를 대비해 집에서 새벽 5시반에 나섰지만, 서울-춘천 고속도로 초입은 이미 차들로 초만원;;; 그나마 우린 강원도까진 안 가도 되는거니, 좀 나은편일까? 암튼 우리는 그 밀리는 대열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목적지에 도착했고, 그곳에 여정을 풀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파로호 언저리에 있는 한 낚시터 부둣가에서 짐을 싣고 스피드보트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곳으로, 원래 곰돌이네 후배 부모님이 사시던 곳인데 지금은 별장처럼 이용하신단다. 배에 짐을 가득 싣고와서 도착한 그곳은 전망도 좋았다. 보통은 물이 더 들어와 있다는데, 지금은 물이 빠진 상태라 저 멀리 산 아래부분에 흙색이 보인다. 주방이 ..
2010.08.04 -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드레곤' 투어
* 코모도 드레곤 투어 (Rinca Is.) ‘코모도 드래곤’이라고 불리는 왕도마뱀이 사는 린차섬의 트레킹도 그곳의 큰 관광 자원중 하나이다. 린차섬 안에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서 숙박하며 지내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보통은 간단하게 1~2시간정도 트레킹을 하고 온다. 우리도 다이빙 일정 중 마지막 날은 오전에 린차섬 근처의 포인트에서 2회만 다이빙하고 코모도 드래곤 (=왕도마뱀)을 보러 갔었다. 트레킹 하러 가는 입구에 있던 게스트 하우스 건물의 아래쪽 그늘에 많은 도마뱀들이 무리를 이루고 쉬고 있길래, 산에 가면 자연 속에 어울러져있는 왕도마뱀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득 품고 트레킹에 올랐는데, 햇볕 내리쬐는 무더운 날에 산등성이를 따라 1시간이 넘게 산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도... 추..
2010.07.27 -
2010년 5월, 부처님 덕분에 떠난 강원도 여행
2010년 5월, 부처님 오신날이 금요일이라, 연휴~ ㅋ 결국 우린 부처님의 은혜(?)로 무작정 강원도로 떠나기로 했다. 연수원은 금요일밤이 이미 만실이라 토요일만 1박 빌려놓고, 잘 곳없으면 텐트들고 노숙이나 하자~고 했는데, 다행히 주이코 대충방도 그 무렵 여행 계획이 있는데다 빌려논 숙소가 48평이란다.. ㅎㅎㅎ 하룻밤 거서 껴서 자기로하고 출발~ 처음 계획할땐 여러명이었으나, 막상 당일날 출발한건 우리뿐... (강원도에서 티맆네 내외와 합류, 그날 저녁에 대충방 분들과 합류하긴했지만~ㅋ) 아침에 일찍 출발한다고 한 게 9시무렵... 아침먹고 차가 많이 막혀 어리버리하다보니, 서울을 벗어난게 1시무렵;;; 도착해 점심을 먹겠다던 속초엔 6시무렵에나 도착;;; 6시에 티맆네를 만나 물회로 늦은 점심(..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