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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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2 - 그 외 꽃들
2007년 봄, 여의도 윤중로
2007.04.18 -
꽃놀이 1 - 벚꽃, 벚꽃길
2007년 봄, 윤중로
2007.04.18 -
여의도 벚꽃놀이
토요일 아침, 여의도에 꽃놀이를 다녀왔다~ 가까운데도 계속 못 가 보다가... 전날 저녁 몇몇이 갑자기 가보자~해서 휘~ 다녀왔다. 아침엔 쬐금 흐릿흐릿해서 '가? 말어?' 고민도 했으나, 8시무렵 도착해서 약 30분가량은 사람도 별로 없고 볕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 일단 맛뵈기로 사진 한 장 (photo by 나그니님) 올리고, 또치가 찍어온 사진은... 정리되는대로 (그게 언젠데? ㅡㅡ^) 추가시킬 예정~ ㅎㅎㅎ *** 저녁때 추가 *** 또치 카메라에 있는 사진 중 두개만 아래에 더 추가~ ㅋㅋㅋ 바로 아래는 서로 찍고 찍히는 순간, 맨 아래는 7-14 물려서 찍은 단체(?)셀카~ ㅎㅎ
2007.04.16 -
와인바, 코르크~
홍대 앞, 코르크라는 와인바~ 지난 목요일, 그 곳에서 조촐한 파뤼가 있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그곳... 쥔장이 미술을 전공했더란다. 곳곳에 그 흔적을 엿볼 수 있었으며, 쥔장또한 미인이었다~ (맨 아래 사진이 코르크 쥔장~ ^^) 와인이라면 종류가 레드, 화이트, 아이스..? 정도만 아는 내게, 수없이 마셔댔던 향 좋고 맛좋은 와인들은... 나로하여금 오바(ㅡㅡ;;;;)를 하게 만들었으며, 그 덕에 그 담날 오전내내~ 헤롱거렸;;;;;
2007.04.07 -
봄맞이 집 꾸미기 (1) - 현관벽 도배
오늘 새벽부터 뻘짓... ㅡㅡ;;;; 1. 벽지(시트지) 주문 - 이번주 초 2. 실크벽지 떼기 (초배지 상태만 남김) 3. 시트지 바르기 4. 시트지 마저 바르기 5. 완성 ㅡ.ㅡ
2007.04.07 -
봄맞이 집 꾸미기 (0) - 준비
봄 맞이, 집꾸미기 대(?)공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미 몇가지는 질러놓았고... 하난 도착, 하난 배송중이며, 나머지는 배송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1. 유리도마 (9,900원) - 접때부터 써보고 싶던건데, 종류도 많지않고, 오프에서 볼 수 있는곳이 없어 망설이다가 싼맛에 질렀;;;; 2. 공간박스 (6개에 11,900원) - 이건 붙박이장 한칸을 다 차지하고 있는 다이빙(SCUBA) 용품 정리를 위한 박스. 붙박이장 아래/위칸의 바닥에, 두개나 세개를 나란히 깔아놓고 정리할 예정 3. 침대용 커튼 (24,500원) - 이사오기전부터 침대머리부분 벽지가 찢어져 있었는데, 한쪽면만 다시 도배하긴 뭐하고해서... 요걸로 대신 벽을 장식할라고... ^^ 4. 거실 커튼 (29,900원) - 거실 커튼이 두..
2007.04.03 -
하고 싶어 하는 일 vs 해야만 하는 일...
세상에는 하고 싶어서 하는 일과,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 있다... 직업에 관계된 일이 내가 하고싶은 일이면 더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흔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직업 외에 취미활동이라는 것을 하기도 한다. 일명, '먹고 사는 것과 상관없이 내가 좋아서 하는 일들'... 최소한,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할때는 즐겁고 행복하다... (아니, 즐겁고 행복해야만 한다... ^^) 즉, 그런 일을 하며 스트레스 받고, 맘 상하고...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다. 뭐 혹자는 '어찌 나 좋은 일만 하고 살까'라고도 하겠지만,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다른 곳에서 받는 것으로만도 충분하다. 최소한,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할 때만이라도, 방해받기 싫어서다. 반대로 말해... 좋아서 하는 일에..
2007.03.30 -
주말 나들이 - 주문진
지난 일요일, 몇몇분들과, 가족동반으로 야유회 삼아, 주문진 근처의 인구항으로 당일치기 다이빙을 다녀왔다... 다이빙하기전에 장비를 챙기는 중 드라이슈트도 입고... 총 감독님~ ㅎㅎㅎ 바다 들어가기전에 한 컷~ 배 출발전에 마지막 점검 중 드뎌 출발... 포인트를 향하여~~ ^^ 나간 배를 기다리며... '문어나 해삼을 많이 잡아 와야 할텐데...' 다이빙을 마치고 들어와서 기념컷~ 770 이라는... 하우징 없이 10미터나 방수되는 카메라를 가지고 물에 들어가면서, 삼백이(E-300)를 남편한테 맡겼더니, 그 사이 사진을 많이 찍어 놓았다. 덕분에, 평소와는 다르게, 내가 찍힌 사진들이 많다... ㅎㅎㅎ 일본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해일주의보 때문에 간단하게 1차로 다이빙을 마치고 올라와... 문어와, ..
2007.03.27 -
삼일절 저녁 반찬 - 꼬막
삼일절... 일산 가서 하우징페어보고, 들어오는 길에 슈퍼에 들렀는데, 꼬막이 파딱~파딱~ ㅎㅎㅎ 그걸 사다가 씻어서 소금물에 담가놓고... 한잠 늘어지게 낮잠을 잔 후 저녁을 멋었다. 메뉴는 꼬막 반찬에 된장찌개... 달걀 지단까지 얹어진 꼬막이 증말 맛있었당... (오늘도 주방장은 남편~ ㅋㅋㅋ)
2007.03.01 -
생일 잔치
오늘은 '내 사랑' 남편 생일~ 양파와 마늘, 올리브유 등에 재어놓은 등심(한우~!!)을 후라이팬이 구워내고... 감자 미리 삶아 으깨서 놓고, 버섯, 양파, 양배추, 청경채 등도 버터에 살짝 볶아서 놓고~ 아침에 끓였던 미역국을 스프 대신으로 놓고... 작년말에 만들었던 와인도 한잔 추가~ 이래저래 구색은 다 갖췄는데... 뭣 보다... 누가 궜는지 스테이크 맛이 일품~ ㅡ.ㅡ (역시 고기는 한우~ ㅎㅎㅎ) 생일 축하해요~~~ ^^
200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