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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바다, 보홀 - 새롭고 놀라운 경험
(참으로, 일찍도 쓰는 기행문(?)이지만,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루다가... ㅎㅎㅎ) 2005년 11월... 보홀로 다이빙을 떠났다. 늘 그렇듯이, 워낙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계획이다보니, 일정 조정하고 예약받고, 또 예약하느라 진이 다 빠질때즈음 출발하는 거지만, 그래도 뱅기타고 나면 준비하느라 힘든 기억들은 다 잊혀진다~ ㅋㅋㅋ 보통 4박5일이나 5박6일이지만, 이번엔 욕심이 나서 2~3일 더 연장하는 팀도 꾸렸다. 내가 속한 팀 일정은 장장 1주일... 으흐흐흐~ 보홀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하나는 세부로 가서 페리타고 보홀까지 가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마닐라로 가서 국내선 타고 보홀의 타그빌란(Tagbilaran) 공항으로 가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중에 우리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방법..
2007.08.27 -
서울숲 - 필름스캔
같이간 후배 같이간 사람들 (서로가 찍고 찍히고... ^^) 도토리 키재기? ㅋㅋㅋ * OM-1n + 50.8 mm, 세번째 롤 (코닥 MAX 300, ISA 400) 첨 가보는 서울숲 나들이에, 삼백이와 더블어... 오랫만에 OM도 함께했다... 비록 필름 현상한것을 스캔한 것이라 디지털에 비하면 좀 거칠지만... 필름은 디지털과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
2007.08.16 -
2007년 8월호 [월간사진] 인터뷰 기사
7월초 어느날... 갑작스레, 얼떨결에, 월간사진 기자와 했던 인터뷰가 기사화되서 엊그제... 한 권이 배달되었다. 수중사진가...라니... 참으로 쑥스럽;;;; ㅡ.ㅡ
2007.08.01 -
같은 취미...
같은 취미를 갖게되니 좋다... ^^ 평소에 사진을 찍는거만 즐기지, 찍히는건 별로~라서 내 사진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남편의 E-510 카메라가 생기고 난 담부턴... 내 사진이 마구마구 생기기 시작했다~ ㅋㅋㅋ 아래 사진들은... 남편의 E-510를 사고 처음으로 멀리 떠났던, 여름휴가 겸 사진여행에서 또치가 찍힌 사진들이다. ㅎㅎㅎ ↑ 비오는 날, 황룡풍경구에서... ↑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 구채구에서... ↑ 요것도 구채구,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 비가 개인 후, 성도의 금리거리에서... ↑ 화창하게 맑은 날, 아미산 꼭대기 금불상 앞에서... ↑ 화창하게 맑은 날, 아미산의 보국사 앞에서...
2007.07.20 -
수중촬영을 하는 부부... ㅎㅎㅎ
6월말 어느 비오는 날... 우찌우찌 하다보니, 올림푸스 웹진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가 웹에 떴다. (뮤770sw, E-300, E-410, E-510으로 찍은(or 찍힌) 사진들과 함께... ^^) 남편이름을 좌'용'이 아닌 좌'룡'이라고 쓴다던가 하는... 몇가지는 잘못된 내용도 있긴 하지만, 암튼... 떴다... ㅡㅡ;;;;;;; 원본 링크는 http://www.olympus.co.kr/fun/focus/View.aspx?page=8&bseq=2298&skey=&sval= (이곳 아래부분에 01, 02, 03, 04 차례에 해당하는 곳을 클릭하면 된다)
2007.07.15 -
오늘의 특식
오늘의 특식~ 유부초밥과 생선초밥... 그리고 특제(?) 샐러드~ ^^ 생선초밥은 재료문제로 마트에서 몇 개 사온 것이나, 유부초밥과 샐러드는 홈메이드라는... ㅎㅎㅎ 역시나 맛은 좋았다~ ^^
2007.07.01 -
마타킹으로 간 사람들
6월 5일 밤, 또치와 또치남편, 곰돌이, 티맆... 이렇게 4명은 말레이시아행 비행기를 타고 마타킹섬으로 다이빙을 떠났다. 코타키나발루에 내려 국내선으로 따와우로 가서, 다시 승합차를 이용해 약 1시간 가량 가면 쌤포로나 항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1시간가량 더 바다를 가르고 달려가면 아름다운 섬, 마타킹 (Mataking Is)에 도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파단섬과 배로 딱 1시간 거리인 마타킹섬은 섬 하나가 리조트인 아름다운 섬이다. The Reef Dive Resort... 리조트 또한 아름답고, 다이빙하기엔 더 없이 편한 곳이다. ************************** 아래 사진은 이번 물질여행에 함께한 사람들의 단체샷이다. 아쉽게도 찍사는 저기에 끼지 ..
2007.06.30 -
인사동 나들이
사진 삼매경에 빠진 남푠~ ^^ 누구나 다~ 가는 쌈지길 숨은 이름 찾기~ ㅎㅎㅎ 쌈지길~ 인사동 소경~ ^^ 위 두 사진은 이렇게 찍은 것~ (또치 찍는거 보고 따라찍고 있는 남편 모습~ ㅎㅎㅎ) 보일러 회사서 한켠에 만들어놓은 포토존~ (얼굴 팔린다구 어여 찍으라 어찌나 성화시던지... ㅡ.ㅡ) 아침에 하늘이 잠깐 환상적으로 파랬던 오늘(일요일)... 일주일에 한번하는 청소도 미룬채, 주섬주섬 챙겨서 쟈철을 타고 인사동으로 갔다. 비록 하늘은 다시 잿빛으로 변해있었지만, 오랫만의 인사동 나들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 (절대~ 중간에 사먹은 수타면으로 만든 자장면과 콩국수 때문은 아님~ ㅋㅋㅋ)
2007.06.24 -
하늘과 바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2007.06.15 -
태터데스크 베타테스트 이벤트 당첨~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다. 경품이나, 복권이나... 뭐 그런거 당첨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심지어 100명 중 97명을 뽑아 주는 행사에서도 나머지 3장 중 하나가 내꺼였다~ ㅡㅡ;;;) 이번에 베타테스터에도 뽑히고, 그동안 테스터 역할을 잘했다고 상품도 준단다~ 상품은 2등(?)인 몰스킨 다이어리~ 그 걸 어제 발송을 했다고 하니, 저거 받아서 쓰면 좀 더 계획적으로 살아지려나?? ㅎㅎ
200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