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킹으로 간 사람들
2007. 6. 30. 09:30ㆍ파란 세상/말레이시아
6월 5일 밤, 또치와 또치남편, 곰돌이, 티맆... 이렇게 4명은
말레이시아행 비행기를 타고 마타킹섬으로 다이빙을 떠났다.
코타키나발루에 내려 국내선으로 따와우로 가서,
다시 승합차를 이용해 약 1시간 가량 가면 쌤포로나 항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1시간가량 더 바다를 가르고 달려가면
아름다운 섬, 마타킹 (Mataking Is)에 도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파단섬과 배로 딱 1시간 거리인 마타킹섬은
섬 하나가 리조트인 아름다운 섬이다.
The Reef Dive Resort...
리조트 또한 아름답고, 다이빙하기엔 더 없이 편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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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이번 물질여행에 함께한 사람들의 단체샷이다.
아쉽게도 찍사는 저기에 끼지 못했;;;;;; ㅡ,.ㅜ
시파단에서 유명하지만 예전처럼 쉽게 보지 못하는 바라쿠다떼를 시파단에 데이트립으로 가서 만났다.
찍사의 마음은 다 비슷한 것일까? 힘든줄도 모르고 달려가는 곰돌이님~ ^^
(곰돌이님 장비는 E-410 + 8 mm 어안)
이번에 처음으로 바다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오픈워터 티맆님~
이곳에 다녀와서 거의 물질 광신론자(?)가 되었다지? ㅎㅎㅎ
이번 다이빙으로 어드밴스 아이템을 획득한 곰돌이님~
사진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
거북이 무덤...
무시무시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그 곳의 입구에서 살짝~
(티맆님 옆에는 현지 가이드~ ^^)
드디어 등장한 또치남편~ ㅎㅎㅎ
마누라때문에 내키지 않았던 다이빙을 억지로 시작해서,
가끔씩만 다이빙을 같이 가주시는... ㅡㅡ;;;;;;
그래도 들어가니 좋으시죠? ㅋㅋㅋ
잭피쉬떼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시는 중... ^^
바다 첨 들어가는 오픈워터 맞아?
왜이리 여유 만만이랴?? ㅎㅎㅎ
오~ 여기도... ㅎㅎㅎ
엄청난 크기의 씨팬(부채산호)에서 기념컷~
(옆에는 역시나 현지 가이드~ ^^)
물질을 마치고 배로 돌아가기 직전...
아쉬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바다에 머물고 싶어서...
마타킹섬에선 제티아래에도 저렇게 수많은 물고기들이 오가며 논다~
사진은 제티를 찾은 잭피쉬때를 열심히 담고 있는 곰돌이님~
사진삼매경~ ㅎㅎㅎ
방수하우징없이 10미터 방수가 되는 뮤770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남편을 도촬중인 곰돌이님...
(...을 도촬중인 나~ ㅋㅋㅋ, 이곳 평균 수심은 5~6미터~)
물 속에서도 서로 찍어주기 놀이중~ ㅎㅎㅎㅎ
뮤770으로 수중사진 찍기에 전념 중이신 남편님의 고귀한 옆모습~ ㅡ.ㅡ
마지막날, 마지막 썬셋 다이빙을 마치고서,
물 밖으로 나오기 아쉬워 이것저것 하는걸, 반수면으로 담은 사진~
(※ 반수면 사진 : 반은 물 속 모습을, 반은 물 밖 모습을 찍는 것)
* 촬영 : E-300 + 7-14 mm + YS-120(수중스트로브, 두개) + 올림푸스 방수 하우징 + 돔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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