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돈까스집, 제주 남원의 [TAmoRA 돈까스]
2013. 10. 31. 09:43ㆍ그밖의 세상/맛-사먹은것
지난주...
위미에서 블럭 남은걸 얻어가느라 왔다갔다 했더니만,
점심이 많이 늦어졌다.
3시가 넘은 시간에 뭘 먹을 수 있을까하다가...
돈까스 당첨;;; ㅋㅋㅋ
'위미에서 남원쪽으로 큰길따라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는 기아자동차의 옆'이라는 것만 알고,
더듬더듬 찾아간 돈까스집은 여기~ㅋ
타모라라는 말이 원래 있던 말은 아니고,
제주의 옛이름인 탐라/탐모라에서 착안해서 부르기 쉬운 말로 새로 만든 거...라고 써있다~ㅋ
내부 분위기~
여기는 주방/카운터~
돈까스(7,500원)만 시켰는데,
맛 보라고 냉모밀을 먼저 주셔서 에피타이저 삼아 먹고 있으니, 금방 음식이 나왔다~
차림이 일식집에서 파는 돈까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돈까스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음식이어서, 만족하며 맛잇게 먹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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