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소고기를 맛 볼 수 있는, 서귀포의 [흑한우 명품관]

2013. 8. 5. 13:24그밖의 세상/맛-사먹은것

 

염색수업을 하러 위미로 오며가며 하다가 본 곳인데,

어느날 오후에 문득 호기심이 발동을 해서... 함 들어가 봤다~ ㅋㅋㅋ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이곳 1층엔 고기 판매장이 있고, 2층엔 식당이 있다.

 

 

 

1층의 고기 판매장에선 제주의 흑우나 한우는 물론, 돼지고기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사가지고 왔다. (돼지고기 산지는 얼마 안 되어서 소고기만... ㅋ)

 

 

 

근데, 2층 식당의 메뉴판 어디에도 야채값이나 테이블 세팅비 이야기가 없는걸 보면...

다른 한우판매장과는 달리, 1층에서 산 고기를 2층에서 구워먹는 시스템은 아닌듯??

 

 

암튼 우린 든든한 고깃국이 땡겼기에, 8천원짜리 한우탕을 시켰다.

갈비탕 비슷한거라기에... ㅋㅋㅋ

 

 

 

식당의 규모가 생각보다 컸지만, 반찬은 깔끔;;;하게 나왔다.

 

 

한우탕;;;

한우라 그런가... 탕 안의 고기가 입 안에서 살살~ 녹더란;;; ^^;;;

 

우리가 밥 먹으러 들어간 사이에 차에서 기다리던 마리도...

물에 잘 헹군 고기, 큰거 두점을 얻어 먹었다~ㅋ

 

 

 

밖에서 끼니를 해결해야하면서 고깃국이 땡길땐,

괜찮은 선택이 될 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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