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 네비게이션 부품도착/수리, 잠금장치 교체 등

2012. 9. 6. 20:14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제주에 살기

 

녀석들...

실컷 힘들게 머리 빗겨 놨더니만, 아침부터 한바탕 중이시다~ㅋ

(몸은 가만있고 머리만 움직여서 사진에서도 머리만 흔들린다)

 

 

 

한참을 뒹굴더니만 지들도 힘든지 쉬는 중~ㅋㅋㅋ

 

'헤헤~ 조금만 쉬었다가 다시 또 놀거예요~ㅋ'

 

 

역시나, 또 뒹군다.. ㅎㅎㅎ

(데크가 완전 지들 링;;;임;;; ㅋㅋㅋ) 

 

 

 

네비의 SD카드 리더+케이블... 주문한게 오늘 오전에 왔다~

물론 이번엔 지난번것과 다른 타잎을 주문한거긴 하지만, 암튼 저 쪼마난거 때문에 네비가 작동이 안된거.. ㅋ

 

 

 

우린 주섬주섬 공구를 꾸려서 네비를 고치러 주차장으로 갔다~

 

수리를 하는 동안 녀석들은...

행여 우리가 지들을 내버려두고 우리끼리 어디갈까바 집 안에서 감시중이심;; ㅎㅎㅎ

 

 

센터페시아를 뜯고~

 

 

네비 연결된 부분에 새로운 SD리더의 컨넥터를 꼽고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

 

 

확인했더니 잘 된다~ㅋ

 

마무리를 하고, 다시 잘 고정 시키고... 등등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 사이 녀석들은 어디 딴데도 못 가고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에 저리 모여 앉아서 뭔가를 쑥덕이며 우릴 감시;;; ㅋㅋㅋ

 

 

문쪽으로 가니 쪼로로~ 이러고 다가와서 초롱초롱하게 쳐다본다~ 귀연것들~ㅋ

 

 

 

다시 조립, 네비수리 완료~ㅋ  V~~

 

 

 

 

오후에는 녀석들을 데리고 오일장에 다녀왔고~

다녀와서 모종들을 심고, 현관문 잠금장치가 늠 녹슬어서뤼 교체를 했다.

(어제 천냥샵에서 사온 천원짜리로~ㅋ)

 

현관문 가장자리에 나무를 대놨기에, 높이가 안 맞아서 나무를 하나 덧 대고 나서야 장착 완료~ ㅡ.ㅡ

  

 

사실 이곳엔 굳이 문을 잠그고 다니지 않아도 되지만,

추석때 2주일 정도 집을 비워둘 예정이라, 현관문에 대한 예의로... 걍 달아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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