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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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오래된 것이라 사진에도 낡고 지저분해 보이고, 

또 사실 별거아닌 내용이지만, 기록을 위해 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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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현관의 중문은 하이샤시다.

중문이 플라스틱 같은걸로 되어있는데, 한창 여기저기 수리를 할때도 이곳은 상태가 나쁘지않아서 그대로 쓰기로했다.
다만 불투명 유리라서 바깥의 아이들이 안 보여, 아래쪽 유리만 투명으로 바꿨었다.


근데 워낙 오래 쓰다보니 (집 처음 등록한게 97년부터였으나 거의 20년?)
주로 출입하는 쪽의 레일부분이 주저앉아서, 문을 열고 닫기가 뻑뻑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이참에 중문을 바꿀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서 미루고 있던 중,
우연히 들른 철물점에 ‘ㄷ’자 스텐 몰딩이 있길래 덥석~ㅋ



눌려서 ​찌그러진 레일 (사진에서 위에 보이는 레일)



​찌그러진 레일 위에 올려놓은 스텐 몰딩



이 역시 미봉책일지는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잘 열리고 잘 닫힌다..,




중문을 통째로 바꿨으면 일도 번거롭지만 경비도 100만원 가까이 들었을건데, 

스텐몰딩 2.4미터 (폭 12미리) 하나에 7,000원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

(240cm 중에 169cm만 잘라서 쓰고 나머지는 보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