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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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바다캠프장 [2010/12/17~19]
이번엔 양양의 바다캠핑장 지난번에 여길 처음 찾았을땐, 차 안에 가득찬 물질 장비들때문에 방가로를 빌려 잤었고, 두번째 방문은 텐트로~~ 역시나, 이번에도 가져간 카메라는 차량 무게조절용(?)으로만 쓴거라, 사진은 전부 이두형님이 찍은 것임을 밝혀둡니다~ㅋㅋ 이번엔 금요일에 휴가내고 출발~ 속초에 들러 송도횟집에서 늦은 점심으로 물회 한그릇씩 먹고 야간도착팀을 위해 포장도 하나 해서 캠핑장에 갔더니 주인 아저씨는 물론 캠퍼도 하나도 없더란;;; 와~ 이번에도 완전 전세캠핑;;; 호호~ 쪼마난 텐트라 후딱 치고, 인테리어 작업(야침과 침낭 세팅~ ㅡ.ㅡ)을 하고, 근처에 있는 벽돌 몇개 주워다 노숙용 간이 주방까지 차려놓았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게 많이 추웠던지라, 양양시내에 가서 바베큐 그릴을 하나 사다..
2011.01.07 -
가평 자라섬 캠핑 [2010/12/04~06]
이번에도 떼캠, 재미들렸;;; ㅎㅎㅎ (+ 이번에도 카메라는 가지고 갔다 그대로 가져와서, 사진은 전부 이두형님이 찍은사진으로 포스팅~ㅋㅋ) 젤 처음에 또치네(또치, 용언니)와 티맆네(티맆, 이두형님)가 먼저 도착해서 텐트 치고 점심 해먹고 나니, 오후에 싸부님네(백승기님 가족)와 곰돌이네(곰돌이, 딸기, 딸기동생)가 도착. 그 다음날, 훈정과 차돌(희재), 매실님이 합류~ 점심무렵에 먼저 도착한 노숙수준의 두팀은 급한대로 야외에서 스파게티 한판 끓여먹고~ 오후에 싸부님가족과 곰돌이네 도착 후, 가운데에 공동 취사장을 만들어 캠핑준비 완료~ㅋ 음... 저녁메뉴 사진이 없단;;; 설겆이 사진만 있네~ ㅋㅋ 다음날 훈정이와 희재가 도착, 아침메뉴 사진도 없고 막바로 점심으로 패쓰~ㅋ 오후에 매실님(아래사진에..
2011.01.05 -
늦가을 몽산포 오토캠핑장 [2010/11/20~22]
늦가을? 아니 초겨울에 떠난 캠핑, 총 4가족+솔로한명이 움직인거라 북적이고 정신도 없었던 기억이;; ㅎㅎㅎ * 카메라를 가져가긴 했으나, 귀차니즘때문에 꺼내지도 않아서 없고 유키와 이두형님이 찍은 사진들을 얻어와 정리만;;; ㅋ 또치네(또치, 용언니)+훈정과 유키네(유키, 감자, 윤희), 곰돌이네(곰돌이, 딸기)는 자동차로 가고 티맆네(티맆, 이두형님)는 버스로 태안으로 가서 태안터미널부터 몽산포까지 약 10키로를 자전거로 이동~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총 텐트만 4동, 공동 취사시설 타프 한동으로 사이트 구축완료하고 점심으로 딸기표 핫도그와 유키표 볶음 우동을 먹었다~ 저녁 준비 중~ 다음날 아침에 어묵탕과 볶음밥으로 요기를 하고~ 휴가낸 팀들은 남고, 휴가 못 낸 올라갈 팀들은 짐을 정리하고 난..
2011.01.04 -
화천으로 떠난 캠핑 [2010/7/31~8/1]
울나라 직장인의 대부분이 휴가를 쓴다는 바로 그 주말에... 우리도 그 늘어선 길에 합류했다. 막힐거를 대비해 집에서 새벽 5시반에 나섰지만, 서울-춘천 고속도로 초입은 이미 차들로 초만원;;; 그나마 우린 강원도까진 안 가도 되는거니, 좀 나은편일까? 암튼 우리는 그 밀리는 대열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목적지에 도착했고, 그곳에 여정을 풀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파로호 언저리에 있는 한 낚시터 부둣가에서 짐을 싣고 스피드보트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곳으로, 원래 곰돌이네 후배 부모님이 사시던 곳인데 지금은 별장처럼 이용하신단다. 배에 짐을 가득 싣고와서 도착한 그곳은 전망도 좋았다. 보통은 물이 더 들어와 있다는데, 지금은 물이 빠진 상태라 저 멀리 산 아래부분에 흙색이 보인다. 주방이 ..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