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바닷가 나들이~
2015. 1. 6. 10:36ㆍ그밖의 세상/마리/수리/수지
오랜만의 나들이로 한껏 신이 난 수리(빨간옷)와 수지(파란옷).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막 방향을 바꾼 모습~ㅋ
뛰기도 하고, 탐색도 하고~
다같이 달리기놀이도 한판 하고~ ㅋㅋㅋ
(점점 뒤쳐지는 용언니, 그 다음으로 뒤쳐지는 마리~ㅋ)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맨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힘빠진 아이가 마리~ㅎㅎㅎ
녀석들은 힘이 넘친다;;ㅋ
마리야, 너도 쟈들 따라다니기는 힘들구나?
아빠(용언니)는 일찌감치 뻗었단다~ㅋㅋㅋㅋㅋ
그늘에서 쉬는 녀석들~
내가 만들어준 그늘에 슬며시 자리잡고 앉아서;;; ㅋ
갑자기 수지가 배를 보여주며 뒹그르~하니 수리도 덩잘아 뒹그르르~~
수리는 바로 일어났는데, 수지는 누워있는게 편한 모양~ㅋ
수리(오른쪽) : 전 더 뛸 수 있는데...
수지(가운데) : 저도 조금만 쉬면 또 뒬 수 있어요~
마리(왼쪽) : 에고고~ 난 다이;;; 니들끼리 뛰렴~ㅋ
한바탕 뛰고나서, 물 마시고 모래 털고 집으로 귀가~ㅋ
녀석들한테는 새해맞이 기념으로 만든 닭똥집(닭근위) 말린 간식 하나씩을 주고,
우리는 가래떡을 구워서 맛있게 냠냠;;; ㅎㅎㅎ
올 한해도 즐겁고 활기차게 달려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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