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 짐정리 (잠정!) 마무리~

2011. 11. 5. 22:14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고치고 살기-수리/정리


비록 임시지만,
선반들을 조립하고 매달고...하여 짐정리를 마무리 한 날이다.


어제 선반 3개를 만들어 금방 안 쓰는 짐들을 일부 넣어뒀고,
남은 공구류는 자주 쓸것을 감안하여 현관옆에 선반을 매달아서 정리한 후 땡~ ㅋㅋㅋ


또치가 마킹한대로 열심히 구멍 내는 중~ㅋ



아래 두칸은 무거운것을 놓을거라 튼튼한 받침대를 섰고, 위 두칸은 가벼운것을 넣을거라 좀 약한걸로...
(사실 집에 있는 걸로 만드느라 저렇게 분류했;; ㅎㅎㅎ)



만들자마자 짐(공구류)으로 가득찬 선반~ ㅎㅎ
(현관이 집의 얼굴이라 깔끔한게 좋으나, 집안 바닥에 짐이 널부러져있는거 보단 이게 낫다;;; ㅋㅋㅋㅋㅋ)




어제 작업 후 뒤집어 씌워놓은 작은 방 앞의 선반 (3+2단으로 조립)



어제 만들자마자 비가 쏟아져 마무리 못하고 오늘 아침에 급하게 뒤집어 씌운 안방 앞의 선반, 옆의 에어컨은 아직 설치 전이다.
(방수천은 아니나, 안에 내용물들이 비맞아도 상관없는 것인데다, 개별적으로 비닐을 다 씌운 상태라 임시로 저렇게;;; ^^;;;;)




전체 모습;;; 집 마당이 아니라 오픈형 창고 같;;; ㅎㅎㅎ




아래는 바닥 짐이 모두 사라진 직후 의 집안 모습;;;

아직 자잘한 짐이 좀 보이지만, 이건 저녁때 모두 치워졌;;  (위시리즈까지 세팅완료~ㅋㅋ)




오전에 짐정리를 끝내고, 빨래 돌리는 도중에 잠시 낮잠을 자는데, 망고의 전화~
남편하고 짧은 여행으로 온 곳이 제주라며;;; ㅎㅎㅎ


늦은 점심을 먹고 전화하는거라며 다음일정으로 녹차밭 갈 예정이라기에,
우리도 거 가서 잠깐 얼굴보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둘러볼곳/먹을것들 추천을 해준 후 각자 집(숙소)로~
잠시 집에 들러 차 한잔 들고 가라고 하긴했는데, 우리가 지칠까바 그랬는지, 걍 거기서 헤어지기로...


덕분에 아이스크림 잘 먹었고, 작설차도 땡큐~
이젠 제주에 자주 온다고 했으니, 담에 또 오면 그땐 집에서 직접 만든 밥으로 대접할께~ ^^





아울러, 빼먹을 수 없는 오늘 저녁메뉴...
옥돔구이~ (며칠전 오일장에서 옥돔 한바구니(8~10마리쯤?)에 15,000원에 산;;; ^^)


달걀요리는 수행반찬, 식후 용장금표 하드는 필수~ (오늘은 하나씩만 먹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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