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 인터넷 개통

2011. 11. 2. 17:21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고치고 살기-수리/정리


예전 하나로때부터 썼던 인터넷이 너무 오래되었다고 휴대폰까지 50% 할인을 받고 있는데,
하필 이곳에는 SK(옛 하나로통신)가 아예 라인도 안 깔려있다고 한다.


뭐 50% 할인이 아깝긴하지만
할수없이 KT꺼를 하거나 케이블티비의 인터넷 서비스를 받아야 할판...




와우...
근데 아무리 3년 약정을 해도 일반적인 인터넷요금은 한달에 3만원내외인거다...
15,000원이면 해결되던때에 비하면 두배;;;


게다가 KT도 여긴 서비스 지역이 아니라며;;;
일단 가입을 하면 나와서 가입가능여부를 체크해 주겠단다.


췌;;; 되따그래~!!




혹시나하여, 아는 사람한테 에그를 빌려서 연결해보니,
다행히 에그는 잘 잡는다.


뭐 다운받고 올리고 많이 할것도 아니고,
인터넷 서핑이나 블로그질에는 큰 지장이 없는데다,
외출이나 여행때도 쓸수 있으니까,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는 우리로선 에그가 최고의 선택이 될터...




그저께 에그를 신청(월 10G에 13,200원)하고 개통해서, 오늘 택배로 받았다.
작고 가벼운 넘으로 선택을 했는데, 생각보다 이뿌다. ^^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짐정리는 내 팽겨치고 나가서 놀려고 했는데,
에그를 (착불)택배로 받느라... 집에서 뒹굴뒹굴~ㅋ


택배 기다리며 욕실문 다시 닦아내고,
문유리가 이미 불투명이라 안이 잘 뵈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트지 한장을 더 붙였다.


(집에 있던 시트지가 넉넉치 않아서, 아래창은 본의 아니게 창틀(?)도 생겼다~ㅋ)




아래사진은 세탁기 위쪽 모습인데, 마포집 복도에 있던 액자 시스템 중에 일부만 먼저 붙여 놓은것~
(제주집엔 문과 창들이 너무 많아서, 나머지는 더 붙일 곳도 없;;;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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