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4) - 보성 녹차밭 + 담양

2008. 7. 3. 10:53넓은 세상/우리나라

  
남도여행의 마지막 날, 녹차밭으로 유명한 보성을 찾았다.
사진들은 녹차밭 중에 제일 많이 알려진 대한다원~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다니기에 불편은 없었다... (다만 사진찍기엔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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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아이스크림을 물론 대한다원에서도 사먹었지만,
위 사진은 그 바로 옆 언덕에 있는 다원서 사먹은 것이다. (진한 녹차향이 좋았던;;; ^^)




이것으로 보성 일정을 마치고 담양으로 고고~~


 담양엔 유명한게 많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나, 대나무 숲, 소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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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뻗은 대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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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먹거리 또한 빠질 수 없다.  대나무가 유명하니, 그걸 이용해서 지은 대통밥과 떡갈비~ (반찬 그릇들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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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도 그냥 안준다, 대나무잎을 띄워 준다~  (↑) 대나무 숲에서 먹는 술이니 대잎술~ㅋ  (↗) 다 먹고 난 후~ 아주 깨끗이 비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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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산책삼아 들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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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했던 분들~  (이거 찍을때 근처에 있던 분들만~ ^^)



이것으로 대망(?)의 남도여행기를 마칠까 한다.

장장 3박(2박?)4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일정을 함께하며,
어찌보면 빡빡했던 일정에도 군말없이 함께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일정 정리]

1일차)  퇴근후 밤에 서울 출발, 달리는 차 안에서 새우잠
2일차)  새벽에 거제도착, 첫배로 외도 구경 후 오전배로 들어가 소매물도 일주, 남해에서 1박
3일차)  남해의 독일마을, 다랭이 마을 구경 후 순천만 들렀다가 보성에서 1박
4일차)  보성 차밭 구경, 담양 대나무숲, 메타세콰이어길 산책 후 서울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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