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2) - 소매물도

2008. 6. 17. 10:29넓은 세상/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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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로 향하여 출발~ 왼쪽은 같이 갔던 분들의 (신)발들, 오른쪽은 도착해서 내리다가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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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에 도착해서 줄서서 내리는 도중에 바라본 소매물도의 첫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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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에 도착하자마자
배부터 채웠다는;;;. ㅎㅎㅎ
(미리 주문해놓고 간 따개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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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든든히 채우고 등산 시작~
동양의 나폴리라는 등대섬에 가려면
소매물도를 넘어가야한다.

사진은 넘어가면서 바라본 항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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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정상(망태봉)에서 내려다 본 등대섬... 저길 가려면 하루에 3~4시간씩만 열리는 저 길(↑, 오른쪽옆 사진)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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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가서 볼 그 곳(등대섬)을 미리 땡겨서 보면 위와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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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 길이 멀다~ 힘을 비축해두는 의미에서 잠시 쉬어가자~ (저렇게 ↑ 누워서 사진찍다 나중엔 갈비뼈 통증을 호소했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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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물도 정상을 내려가며 본 등대섬의 달라지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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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다 내려왔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닷길이다~↑     ↗ 얏호~ 드뎌 등대섬으로 넘어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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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바닷길을 넘어와서 바라 본 소매물도, 오른쪽은 이제 다시 올라가야할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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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쪽으로 올라가며 본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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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가~'파  vs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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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으로 가려면, 다시 등대섬에서 내려와서(왼쪽), 바닷길(오른쪽)을 거쳐 소매물도로 건너가 산하나를 또 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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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산을 넘어가던 중에 틈틈히 쉬면서, 힘들지만 아쉬웠던 그 풍경들을 조금이라도 더 기억해 보려 한다...



남도여행 두번째 일정인 소매물도와 등대섬...

산을 두 번이나 넘어야만 다녀올수있는 힘든 여정이었음에도 마다않고 다녀왔던...
또, 동양의 나폴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푸르른 바다와 너무도 잘어울린 그 곳이...
아직도 눈만 감으면 아른 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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