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의 수리/수지
작년에 강아지를 위한 차 뒷자리용 시트를 샀더랬다. 뒷자리 크기만큼 네모낳고 길다란 큰 자루 같은건데, 자루에 앞뒤로 두개씩 줄이 달려있어서, 그걸 앞/뒤자리 헤드레스트 총4군데에 걸어주면 전체적으로 자루 모양으로 유지되는... 그런 시트다. (사람이 앉았을때 발을 놓는 부분도 가려져 있어서, 녀석들이 졸다가 굴러떨어질 일도 없다) 중간에 안전벨트를 꼽을 수 있게 조금 열을 수 있게 찍찍이로 되어있는 부분도 있어서, 녀석들 어깨끈에 연결된 안전벨트를 꼽아 놓을 수도 있다. 10월말, 낙천리 귤밭에 애들 데꼬 가던 날도 그 시트를 설치하고 갔는데, 모닝 뒷자리는 안전벨트 꼽는데가 두군데 밖에 없어서, 마리는 내가 안고 가고 녀석들만 뒤에 남았다. 처음엔 앉아서 가다가, (시트 재질이 방수천이라 땀나면 불편..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