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치 세상(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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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월요일, 아침 풍경
새벽 6시30분... 부선스런 식사 준비 소리에 잠을 깬다. 세수를 하고 식탁에 앉으면, 남편이 일찍 일어나 준비한 아침밥이 놓여있다. 덜 떠진 눈으로, 남편과 함께 아침을 먹고나면, 남편은 출근을 하고... 난 아침 설겆이를 하고... 그런 다음, 출근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이사전후에 달라진 것은... 매일 아침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과, 출근시간이 20~30분 정도 당겨졌다는거... (그러나, 일어나는 시간은 더~ 새벽쪽으로 당겨졌다는거~ ㅎㅎㅎ) ※ 오늘 아침 메뉴 : 오뎅탕 ^________________^
2006.12.04 -
투덜투덜, 궁시렁궁시렁, 씩씩~~
(* 2006년 10월 22일 비 많이 왔던 날, 소쇄원에서) 요 며칠 이사때문에 신경을 써서 그런가? 왼쪽 어깨가 마이 쑤신돠아... ㅠ.ㅠ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아직 덜 온걸까? 물리치료라도 한번 받아보면 좀 나아지려나?? ㅜ.ㅜ 2년 반동안 내놔도 안 팔리던 집이, 지난달 말에 갑자기 팔린것을 시작으로,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고, 참으로 많은 걸 배워가고 있다. (내년엔 공인중개사 셤 함 쳐 보까바~ 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중도금도 무사히 치뤘고, 포장이사 업체 계약도 간신히 했고, 각종 자동이체들 다 해지하고... 이너넷이니 비데니 등등 이전 설치할거 연락하는 중이고... 이제 전주인 이사날짜 연락받아서 잔금 치루고, 청소서비스(?) 예약하고 거실장하나, 책상하나만 골라서 사면..
2006.11.15 -
가을 또치
* 2006년 가을에... (photo by LSJ) 메뉴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또치 세상]이라고... ^^ 또치 주변의 일상들을 수필이나 일기 형식으로 담아나갈 곳으로 만들었는데, 잘 될지는... ㅎㅎㅎ
200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