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 하루만에 두배이상 커버린 수박 등 + 건강검진 결과

2012. 7. 26. 19:44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가꾸고 살기-텃밭/마당

 

어제 손톱만했던 수박들이, 오늘 아침에 보니 두배정도가 더 커졌다~

어떤건 엄지손가락 만해진것도 있고~ ^^

 

 

 

 

 

참외도 곳곳에 숨어서 생겨나고 있고~ 

 

 

개구리참외도 잘 자란다~

요건 주먹만했던 넘인데 이아이도 조금씩 커지고 있고...

(잎을 보니 조만간 난황유를 또 뿌려줘야 할듯~ ㅡ.ㅡ)

 

이건 엄지손가락 만했던 넘이었는데 며칠사이에 두배정도 커진거 같다~ 

 

 

호박도 잘 붙어있고~ㅋ 

 

 

 

그리고...

오늘도 오이를 3개나 땄는데, 그 중 종류별로 하나씩 두개는 인성리에 오이수확 기념으로 기증하고,

남은 하나로는 지금 용장금님이 스파게뤼를 해준다고 요리중이시다~ㅋ

 

 

연못의 부레옥잠 꽃은 피고 지고 또 핀다~

 

 

요건 범부채~

 

원래 생긴건 저렇다... 잎이 꼭 부채처럼 쭉쭉 펴진 모양;;; ^^ 

 

 

근데 장미가 또 피었다... 이 아이 뿐 아니라 분홍장미도 또 피려하고 있다...

원래 6월에 피고 마는거 아닌가? 1년 내내 피나??

 

 

 

그리고, 마리녀석...

창고가 완전 지네집이다... ㅋㅋㅋ (창고문은 아침에 열어서 저녁때 닫아 놓는다)

낮에는 덥고 답답해서 그렇다 쳐도, 밤에도 자기집에는 안 들어가는지 입구에 거미가 집을 지었;;; ㅡ.ㅡ

(우리집, 노숙견;;;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검사한 결과지가 도착~ 

뭐... 건강보험에서 하는 기본적인 검사에, 몇년간 정기검진을 요한다고 한 갑상선 초음파만 추가한거라,

그닥 자세하지는 않지만... 일단 뭐 큰 탈은 없는거 같다.

 

둘 다... 갑상선은 여전히 결절이니 낭종이니 있다며, 정기검진을 필요로 한다고 나오고~

 

직장에 다닐때는 1년에 한번씩 검사를 했지만, 이젠 건강보험 주기인 2년에 한번 해야하는데,

결과지에 따르면 갑상선은 6개월~12개월에 한번 봐야 한다니...

이거만이라도 1년에 한번 검사를 해야하려나? 고민 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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