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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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쌀국수집, 제주 청수리의 [포소랑]
며칠전, 켈리님이 알려준 베트남 쌀국수집에 다녀왔다. 위치는 한경면 청수리,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 제일 먼저 차가 나오고, 메뉴판은 테이블마다 있으니, 그걸 보고 주문하면 된다. 쌀국수는 토핑에 따라 메뉴가 달랐지만, 국물은 물론 토핑까지 다 소고기가 기본이어서 더 맘에 들었던? ㅋㅋㅋㅋㅋ 메뉴에는 월남쌈도 있고, 쌀국수, 볶음면, 볶음밥 등이 있었는데, 이날 목적은 쌀국수였던지라, 다들 쌀국수만 시켰다~ ㅋ 고수 등 쌀국수에 넣어서 먹을 수 잇는 것들이 먼저 나오고, (사진엔 없지만 숙주도 따로 나왔다) 음식이 나오기 시작~ 이건 용언니가 주문한 매콤한 버섯쇠고기 쌀국수, (매운것도 잘못먹으면서, 요즘 이상하게 매운것이 당긴다고;;; ㅡ.ㅡ) 이건 차돌/안심 쌀국수~ 이곳 쌀국수에 들어가..
2015.10.28 -
서쪽나무 가지치기(6/12), 새로 이사 온 꽃들~
재작년 여름에 어느정도 가지치기를 해놨는데, 1년 반만에... 또 다시 무성해 졌다...ㅋ 다른데는 좀 더 놔둬도 상관없지만, 전기줄이 닿을랑말랑하는 건 위험하니까 과감히 잘라주기로~ 바람이 쬐금 덜 해진, 어제(6/12) 오후에 감행;;;ㅎ 아래가 자르기 전 사진인데, 그냥은 별 문제 없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땐 나무 전체가 휘청휘청하면서 옆의 전기줄에 닿으려해서... 과감히 잘랐다. 이게 자른 후의 사진...ㅋ '가지치기'라 이야기 하기엔 좀 약하고... 그냥 나무 윗부분을 다 잘랐다고나 할까? ㅋㅋㅋ 잘라낸 나뭇가지들은 이만큼~ 이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은 잘 말려서, 나중에 태워 없엘 예정이다~ 다음은 보너스샷;;; 마리가 마당의 비둘기를 보고 사자가 사냥하듯이 벼르는 모습;;ㅋ 그러다 결국 뛰어나감~..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