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어 하는 일 vs 해야만 하는 일...
2007. 3. 30. 15:40ㆍ또치 세상
세상에는 하고 싶어서 하는 일과,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 있다...
직업에 관계된 일이 내가 하고싶은 일이면 더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흔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직업 외에 취미활동이라는 것을 하기도 한다.
일명, '먹고 사는 것과 상관없이 내가 좋아서 하는 일들'...
최소한,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할때는 즐겁고 행복하다...
(아니, 즐겁고 행복해야만 한다... ^^)
즉, 그런 일을 하며 스트레스 받고, 맘 상하고...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다.
뭐 혹자는 '어찌 나 좋은 일만 하고 살까'라고도 하겠지만,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다른 곳에서 받는 것으로만도 충분하다.
최소한,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할 때만이라도,
방해받기 싫어서다.
반대로 말해...
좋아서 하는 일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맘 상하기 시작했다면,
'그 곳'은 더 갈 필요가 없거나, '그 일'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
'그 일'을 꼭 '그 곳'에서만 해야하는 건 아니므로...
자연스레 피해가게 된다.
왜냐?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해도,
세상에 나서 쓰라고 받은 '내 시간'이 모자랄테니까... ^^
그런데...
과연...
이런 생각들이...
나만의 욕심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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