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가구배치 바꾸기
2008. 9. 22. 00:32ㆍ그밖의 세상/집꾸미기
제목처럼 가을을 맞이한 기념이라기보단, 걍 갑자기 동하는 마음에 저지른;;; ㅎㅎㅎ
(= 어느날 문득, 밖이 잘 안 뵈는 방이 답답해서 저지른;;;ㅋ)
작은 방을 좀 더 효율적으로 써보자는 취지로, 책장을 거실로 빼놨다.
문쪽엔 서랍장이 있어서 문이 다 열리지 않던것도, 서랍장을 책상 아래로 넣으면서 해결이 되었고,
서랍장과 책상서랍의 높이가 다른것은, 다리 2개 사다가 책상에 박아서 세운것으로 해결~
(책상 서랍은 좁은 책꽂이가 있던 침실의 옷장 옆으로 이사~ ^^)
이리저리 옮기고, 책장까지 빠지고 보니 시선이 무척이나 시원시원해 졌다.
일단 밖이 확~ 틔워 보여서 참 좋고,
책상 두개가 나란히 붙어있으니 놀기도 좋다~ㅋ
덕분에 약간은 텅 비었던 거실은 좀 꽉 차게 되었지만,
거실을 테레비 보는 공간으로만 쓰는것 보다는, 책도 함께하는 것이 훨 나을거 같다~
아래는 20년 가까이 써오던 원목 책꽂이 2개를 버리고 그 대신에 들어온 키낮은 책장
(가로지르는, 걸리적 거려보이는 선은 선풍기 라인;;; ㅡ.ㅡ)
결국 거실 모습은 이렇게 바뀌었다.
내친김에, 주방 수납장을 더 적절히 활용하고자, 수납장 안에 넣어쓰던 전자렌지를 냉장고 위로 빼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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