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 21:44


지금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귀농한지 1년도 채 안된 2012년 8월에 처음으로 얼기설기 데크를 만들었고,
2014년 현관 공사를 하면서 그때만든 파고라는 해체를 했었다.
(아래 링크들은 기록삼아 남긴거니 패쓰 추천)

https://bada.tistory.com/615

 

8/12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1

그제, 8/10일... 방부목을 샀었다. 일단 쌓아놓은게 이만큼이었고~ 오일스테인 대신 준비한 100% 콩기름;;; ㅎㅎㅎ 까짓꺼, 오일스테인 한통 사서 발라도 되겠지만, 어짜피 방부목이 방부처리된 나�

bada.tistory.com

https://bada.tistory.com/617

 

8/13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2

오늘도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새도 없이 강행군;;; 뭐 순서는 대강 이랬다... 어제는 현관문 위쪽 벽에 나무를 먼저 박았고, 기둥을 세웠고, 그 기

bada.tistory.com

https://bada.tistory.com/620

 

8/16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3 (+ 텃밭엔 난황유 뿌림)

데크가,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크기가 많이 커져서 나무가 턱 없이 모자라게되어, 14일에 추가 나무들을 주문하고, 그게 어제 배달이 왔다. (만들다보니 욕심이 생겨서뤼... 1.2미터에서 2미터로 ��

bada.tistory.com

https://bada.tistory.com/621

 

8/17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마무리

오늘은 데크와 파고라 마무리 하는 날~ (아차차;;; 파고라용 갈대발은 주문해서 아직 오고 있는 중이고나;; ㅋㅋㅋ) 암튼... 데코레이션을 제외한건 다 오늘 마무리하기로 하고 아침일찍 마당으로

bada.tistory.com



https://bada.tistory.com/918

 

현관바꾸기 프로젝트 (4) - 현관 공사

드디어 시작된 현관 공사;;; (현관문 만들기는 http://bada.tistory.com/917 요기로~ㅋ) 6월 5일부터 시작했지만 아직도 마무리는 덜 끝난 상태이다. (장마라 비 오는 날도 많고, 중간에 농업기술원 교육

bada.tistory.com



그때는 나름 튼튼하게 한다고 하긴 했지만,
수평/수직은 생각만 있을뿐 공구나 기구들이 받쳐주지 못했기에,
지날때마다 어긋난 기둥을 보고있자니 답답했던차에
2년 후 현관 공사를 하면서 어긋난 기둥들은 아래부분만 남긴채 잘려서 데크 안으로 감춰졌었다.


한동안 잊고 살다가 8년차가 되니 문득 괜찮을까?하는 의구심에 데크를 새로하기로 결정~!!
(사실은 코로나때문에 외출이 줄어든 때문인건 안 비밀)


보수(라고 쓰고 그 자리에 새로 깐다고 읽는다~ㅋ)를 하면서 한쪽 옆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이번에도 자재들부터 사들였다.

(넉넉히 산다고 했는데도 중간에 보강을 많이 하다보니 추가로 또 구입~)


오일스테인부터 꼼꼼히 칠했다.
(호기어린 시절, 잘 마른 건축용 나무도 아닌 방부목에 콩기름을 치던건 잊어주시고~ ㅋㅋㅋ)


작업대가 좁아 한번에 칠 할 수 있는 양도 적고,
중간중간 비가 많이 와서... 칠하다가 비 오면 천막으로 덮어놓고 비 안 오는 날 또 칠하고...의 연속이다보니
진도가 좀처럼 쉽게 나가지는 않았다. ^^;;;


드뎌 오일스테인 작업이 끝나고,
일기예보상 비 안 오는 날이 이틀일때를 기다려 작업 시작~


요건 보수할 기존 데크, 옆에 까만 부직포를 깔아 놓은 곳이 추가할 곳이다.



일단 기존데크를 다 철거한 후
다시 장선(?)을 깔고, 중간중간 내부 기둥을 보강한 뒤에...



기존데크부터 데크제를 올리고, 옆면을 막았고,
그 다음날 추가할 곳에도 장선을 깔고 중간중간 기둥을 세우고 몰탈로 고정했다.


추가하는 부분은 기존보다 한계단 낮은 데크를 깔기로 해서
지지대들을 낮게 만들었고, 그 위에 데크제를 올렸다.


예정보다 하루가 추가되어 3일째되던 날,
차광막 설치를 위한 간이 파고라도 만들고 개린이들 집도 그 위로 옮겼다.

(기둥 보강/마무리 전 사진이라, 아래쪽에 오일스테인 안 바른 곳도 보인다)


대문쪽에서 보면 대략 이런 모습~



<대략 비용>
철물 등(피스포함, 인터넷) 약 5만원
오일스테인(색깔별로 두통) 약 6만원
방부목 (우일건재) 약 45만원
—————————-
총 ~56만원 (인건비/밥값 제외~ㅋ)





이 집에 이사 온지 만 9년차...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리모델링이 준비 중이다.

데크 보수 및 추가도 그 중 하나였고,
그 다음으론 싱크대를 다시 만들며 시작할 주방 리모델링,
그 다음은 현관 타일교체 및 신발장&수납장 다시 짜기...


그런데,
그중 제일 가벼운 일 하나를 했을 뿐인데,
몸이 예전같지 않은지, 엄청 힘드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