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 현관 & 마당 정리
2012. 3. 1. 19:02ㆍ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고치고 살기-수리/정리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오전에 잠깐 부슬비가 내리다 그쳤다.
낚시를 갈까, 정리를 할까 하다가... 벌려논거부터 수습하기로;;; ㅡ.ㅡ
우선 떼어놌던 등부터 달고~ㅋ
들어오는거 확인~
먼저 안쪽부터~
선반을 설치하고, 잘라논 나무판을 올려 고정~
(맨 위 선반에는 좀 무거운 걸 올릴거고 비씨도 매달릴 예정이라 양쪽에 보강을 한번 더 했다)
정리 완료~ㅋ
(잃어버리면 아까울것들만 안에 넣기로 하다보니, 다이빙 장비와 텐트가;; ㅎㅎㅎ)
먼지 (일부) 방지용 커버~ㅋ
(샤워커튼인데 대부분 180센티 짜리라 좀 많이 짧;;; 나중에 걍 천을 끊어다 달기로~ ^^)
남은 한쪽(바깥쪽) 선반은 신발장 대용으로 만들예정인데,
좀 더 이쁘게 만들려고 고민을 좀 더 해보기로 해서, 일단 선반 시스템만 고정해 놓았다.
(덕분에 신발들은 아직 상자 속에서 탈출 못 했음~ㅋ)
내가 선반달고 물건들 가져다가 정리하는 동안, 용언니는 마당에 산재해 있던 나무들을 (일부!) 정리했다.
지난번보다 왼쪽칸에 굵은 나뭇가지들이 좀 더 많아졌고, 오른쪽엔 가는 나뭇가지들의 칸도 새로 생겼다.
(곳곳에 땅파서 묻어놓기 좋아하는 마리가;;; 저 나뭇가지들 밑에도 뭔가 묻어놓은게 많은건지 그 앞에서 전전긍긍;;; ㅋㅋㅋ)
'제 보물들은 다 어디간거예요? 네??'
미안~
그러게 간식을 주면 어디다 묻지말고 바로바로 먹으라니깐;;; ㅎㅎㅎ
====3=3=3333
용장금님왈, 오늘 저녁메뉴는 돼지불고기&쌈이란다.
오늘도 일 많이 했다고 고기반찬을 준다나;;; 냐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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