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 파고라에 갈대발 달기, (타일이 모자라서 못붙였던) 현관 양쪽 타일 붙이기 - 3

2012. 9. 1. 20:23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고치고 살기-수리/정리

 

파고라에 설치할 갈대발을 인터넷에서 주문해놨는데, 그게 지난주에 도착했었다.

 

외부에서 쓸거라 어짜피 1~2년에 한번씩 바꿔야할텐데,

오일장에서 물어보니, 필요한거 다 사려면 가격이 늠 ㅎㄷㄷ이라... 걍 이너넷으로 주문~ㅋ

 

 

태풍오기 직전에 도착했기에, 막바로 창고행...이었다가 오늘 꺼낸거~ ^^

 

 

윗쪽에 150짜리 두개를 달고, 양쪽에 90과 120짜리를 하나씩 달려고,

90센티 두개, 120센티 두개, 150센티 두개를 주문한거~

(배송비까지해서 총 21,000원정도 들었는데, 제품이 꼼꼼하게 잘 만든건 아니지만 외부에서 쓸거니 별 상관없다)

 

 

완성~ㅋ

 

 

2만원돈으로 분위기도 살고,

햇볕을 은은히 막아주는게 늠 좋;;; ㅋㅋㅋ

 

 

 

양쪽은 방부목 나사로 고정했고, 위쪽은 끈으로 고정했다.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양쪽은 걷어 올려 묶으면 되고, 위쪽은 앞쪽걸이만 풀러서 슬슬슬 밀면 현관쪽으로 모인다...

 

 

왼쪽~

 

오른쪽~

 

 

누워서 본 위쪽~ 

 

 

밖에서 본 모습~

(아래쪽은 바람에 날려 퍼덕이길래 끈으로 잡아뒀고, 그 끈은 쉽게 풀리고 묶인다)

 

 

다 해놓고 내가 누워서 마리를 올려놓고 토닥토닥~해서 재우자, 그게 부러웠던지 용언니도 해보시겠다고...

(근데 마리 표정이 편해 뵈진 않는다~ㅎㅎㅎ)

 

 

 

 

오늘의 두번째 작업... 타일~

어제 타이어 교환하러 제주시 갔을때 두 박스를 더 사왔는데, 그걸 오늘 붙였다.

 

 

아래에 지난번에 타일이 모자라서 못 붙인 곳도 보인다...

 

 

아래쪽 반을 오늘 붙였고~

 

 

옆쪽도 거의 다 붙였다. ^^ 

 

 

이리되면 내일은 줄눈작업 예정~ㅋ

화요일쯤 또 비소식이 있으니, 더 미룰수도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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