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8. 13:43

 

텃밭 중에 마지막으로 남은, 유채밭이 있던 곳;;;

 

그곳은 지대가 낮은 편이라 비만 오면 (비 그치면 금방 빠지긴 하지만) 물에 잠기는 곳이기에,

뿌리 식물은 심을 수가 없고, 그렇다고 물에 잠기는 곳인데 다른 작물 또한 심을 수가 없던 터...

 

 

어찌할까 하다가,

바닥을 벽돌로 좀 올리고, 상자로 텃밭을 만들기로 했다.

 

 

나무 간격이 듬성듬성이라 그대로 쓰기엔 흙이 다 빠질거 같아서...

상자 안에 부직포(잡초방지용)를 두르고, 흙을 담기로 했다.

 

 

상자를 채울 흙을 얻어다 놓고,

쌈채소 심을때 필요한 상토도 사 놓고~

 

부직포로 상자 안을 두른 후, 자리를 잡아봤다.

(가운데는 유채를 (씨가 맺힌채로) 그대로 둬서, 매년 올라오게 할 예정)

 

 

양 끝에 아로니아 두그루를 먼저 옮겨 심었고, 다른 상자에도 흙을 채웠다.

 

 

 

각 상자마다 씨앗을 심고, 상토를 올리고 끝~

 

 

 

이렇게 완성된 텃밭현황과 전경은 아래에... ^^;;;

 

 

 

물론 상자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둘이 먹기엔 적은 양도 아닐거라서,

우선은... 채소들의 싹이 트고 자라서 먹게 될 날만 쏜꼽아 기다려 보기로~ ㅋㅋㅋ

 

 

 

 

  • 세월따라 2015.06.20 19:00

    정성이 듬뿍 담긴 나무상자 밭이네요.
    잘 자라겠어요.

    • 또치 2015.06.20 20:34 신고

      잘 자라주면 따 먹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은데 말이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