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창고 정리, 그리고...
2012. 2. 10. 19:59ㆍ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고치고 살기-수리/정리
어제 창고는 뚝닥~ 하루만에 다 지었고...ㅋㅋㅋ
현관 입구에 답답하게 쌓여있던 선반과 짐들을 창고(?!!)에 넣어뒀다~
제대로된 정리는, 현관수리후에 먼저 정리하고 남은 것들을 이곳에 다시 정리할 거니... 일단 분위기만 보시라;;; ㅎㅎ
(아직 낚시대나 자전거 등등이 들어가기 전인데도... 한곳에 몰아넣고 보니, 짐이 참 많다~ㅋㅋㅋ)
짐이 빠져나가고 난 후의 현관 양쪽~ㅋ
참고로 예전 현관 사진은...
(지금 찾아보니 왼쪽부분은 찍어논 사진이 없;;;ㅋㅋ)
일단 현관은 페인트+타일 새로깔기 등 약간의 수리를 거친 후, 벽면 너비에 맞게 선반 시스템을 매 달아서
신발장 겸 간이 창고(잃어버리면 정말 아까울것들만 선별해서 보관하는 용도~ㅋ)를 만들예정이다.
(지난번 서울 나들이때 나무들은 잘라왔었고, 벽에 붙여서 매다는 선반 시스템(찬넬?)은 낼쯤 배송될것임)
아래는 마리 집;; 혹시나 밤에 어두울까, 어제밤에 태양광등을 하나 달아줬다~ㅎㅎㅎ
(혹시나 마리넘 잘때 눈 부실까바, 집쪽으로 가깝게 붙여 집 안은 밝지 않고 집 밖만 보이게;;; ^^)
마리야~ 좋냐? ㅋ
('전 밥만 많이 주면 좋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마리가 뭘 보고 있냐면...
용언니가 바람이 덜 분다고 후기며 헬기를 가지고 나갈 준비를 하는걸 보는 중~ㅎㅎㅎ
(바람이 덜불긴했는데, 그건 이곳 기준이고... 서울로 치자면 중강풍정도?ㅋㅋ)
마당에서 날리는 중~
(헬기가 용언니를 공격하다가 나와 마리한테로 온 후 쓰러졌;;; ㅋㅋ)
몇초씩 날기 성공한 것을 두어번쯤하고 나서 저걸 찍었는데, 저렇게 난 후... 더 이상 날개가 돌지 않았;;; ㅡ.ㅡ
뭐 몇번이나 날렸다고 저러냠;;;
들어와서 보니 날개하고 몸체를 연결해 주는 이너샤프트가 부러진거;;;
아래 사진들은 용언니가 가슴아파하며 직접 찍은 샷;; ㅡㅡ;;;;
뭐 어쩌겠어;;;; 울집 큰아드님이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저리된거니...
이것저것 부러질만한 부품들과함께, 오늘 부러진 이너샤프트는 3개나 주문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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