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 텃밭 & 현관정리

2012. 3. 7. 21:07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가꾸고 살기-텃밭/마당


오늘은 묘목사러 제주시에 나가려 했는데,
월요일부터 열리려던 나무시장이, 그동안 계속된 비로 금요일에나 열릴 예정이란다.
뭐;;; 그렇담 집에서 또 일이나 해야;;; ㅎㅎㅎ


마리 아침을 주고나서 운동시키는 중~ㅋ
녀석... 빨래줄에 걸린 저걸, 무척이나 잘 가지고 논다;;; (아주 죽기살기로 덤빈다;; ㅋㅋㅋ)









그러다가 뼈 하나를 골라 이를 갈기도 하고~ㅎㅎ



아래는 우리 점심~ㅋ
지난번에 돼지고기로 만들어논 햄버거 고기로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 먹었다.

(햄버거빵이 없어 모닝빵을 샀더니 미니햄버거가 되었;; ㅎ)


햄버거로 좀 이른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
마침 선반부품 주문한게 배달이 왔길래 그거부터 마무리 하고~

(이제 신발들은 다 사과상자에서 탈출을 했고, 이제 문만 만들어 달면 신발장은 완성~ ^^)


오늘 치울 텃밭의 한 귀퉁이~


치우고 난 후~


코딱지만한 텃밭에 뭐 이리 치울게 많냐겠지만, 아직 최소한 4~5번은 더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한 상황;;; ㅡㅡ;;;;;


오늘 치우고 난 후, 마당앞에 쌓아놓은 나무가 더 많아졌다;; 
(치운 부분은 텐트 왼쪽, 나무가 쌓여있는 부분은 텐트 오른쪽~ㅋㅋ)

(올 겨울되기전에 작은 화목난로라도 하나 들여야 할 상황;; ㅎㅎㅎㅎㅎ)


우리가 오늘의 텃밭정리를 마무리하며 땅 고르기를 하고 있을때,
마리도 뭔가 도우려는(???) 모습~!!




저녁메뉴는 자장면~


일 많이 했다며 고기도 듬뿍 넣어주셨고, 집에 우동면이 없다시며 중면으로 만드신... 용장금표 자장면~
결국 나중엔 남은 찬밥까지 다 털어 넣고 비벼 먹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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