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민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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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과수원방제(4/1), 홍가시나무심기(4/4), 후박나무가지치기(4/7), 꽃모종만들기(4/8) 등
3월 28일... 라일락이 우리집에 온지 2년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시들시들해서 죽은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올봄부터는 잎도 많이 나오고 꽃도 핀거~ ^^ 양배추는 이번에도 맛을 못 볼 듯 하지만, 브로콜리는 하나 더 수확을 했다. (손모델 : 용언니~ㅋㅋㅋ) 그 사이 미니과수원의 유채꽃이 만발했고, 나무들 사이를 오갈 수 있게 중간중간 길도 만들었다. 아래는 이날(3/28) 찍은 앵두꽃~ 풍성하게 피었다~ 아래는 어제(4/10)의 모습, 앵두가 많이 열렸다. 복숭아들도 꽃은 많이 피었는데, 열매는 아직이다... ^^;;; 백도 이건 천도~ 4월 1일... 난산리귤밭용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면서 배운 내용대로, 한라봉과 청견, 금귤, 레몬나무에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어서 골고루 뿌려줬다...
2014.04.11 -
허브갈무리(7/29), 토종오이수확(8/1), 참외수확(8/3,4) 등
마당에 심어놓은 민트들이 늠 많이 퍼져서 좀 따고;;; 바질도 잎들이 많이 자랐기에 좀 따고;;; 지지난주에 C&P리조트 놀러가서 얻어온 월계수잎도 좀 있고;;; 그렇게 모은 것들을 잘 씻어서 채반에서 물을 좀 뺀 후... (살짝 보이는 방울토마토는 깍두기?ㅋ) 식품건조기에서 말렸다~ 건조기에 온도를 높여서 말리면, 금방 마르긴 하겠지만 파릇한 기운은 없어질거 같아서, 온도를 40도로 설정하고 천천히 말렸다. 그래서 나온 허브잎들~ (왼쪽 병이 월계수잎이고, 오른쪽이 민트들~ 바질은 가루를 만들어 놓으려고 좀 더 말리느라 사진에서 빠졌다) 필요할때마다 마당에서 바로바로 따서 써도 되겠지만, 언제까지 마당에서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것도 아니라, 일부는 따서 갈무리를 한 것인데... 이렇게 말려놓은 허브들은...
2013.08.06 -
국화삽목/각종모종심기(4/24), 물엿물뿌리기(4/25), 난황유뿌리기(4/26) 등
지난 수요일(4/24)에는 서귀포시 귀농귀촌교육 중 과정으로 텃밭 가꾸기 수업이 있었다.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마지막 30분정도는 국화 삽목을 배웠는데, 배운대로 줄기를 잘라서 가져와서, 배운대로 상토에 꼽아뒀다~ㅋ 하나하나 모판에 심기는 양이 많아서, 집에 있던 스티로폼 박스에다가 단체로 쫘악~ ㅋㅋㅋ 다음날, 비닐에 잘 싸서 밖으로 꺼내 햇볕에 두었다. 이렇게 일주일 후에 비닐을 걷고, 1~2주쯤 더 놔두면 뿌리가 나는데, 그때 원하는 곳(땅)에 옮겨심으면 된다고 한다. 텃밭수업이 끝난 후에, 몇가지 모종이라며 비닐봉지를 하나씩 나눠줘서 가져왔는데, 가져와서 펼쳐보니 그 양이 만만치는 않더란;;; ㅎㅎㅎ 맨 왼쪽부터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호박?), 찰옥수수, (매운?)고추... 설명을 듣기론 가..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