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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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게 인덕션 ( AEG IKE64450XB ) 구매 + 자가 설치 후기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부터 3~4구짜리 인덕션을 사리라~ 결정은 했지만,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국내회사에서 나온것도 좋은 물건이 많았지만, 맘에 드는건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일수였고, 50~60만원대를 사자니 뭔가 아쉽고... 한창 눈만 높아지던 그즈음... 당근에서 직구한걸 뜯지도 않고 파시는 분이 눈에 띄어서 덥석~ 업어왔다. 안 그래도 프리존이면 더 좋겠다, 생각했는데 딱 맘에 드는 물건이 매물로 나온거니 안 업어 올 수가... ㅎㅎㅎ 모델은 바로 요거~ 다만 국내제품처럼 플러그만 꼽아 쓸 수는 없는 거라, 약간의 전기공사를 해야했다. 내친김에 전기기술자를 모셔서, 20년 넘은 두꺼비집 전체를 바꾸고... 바꾸면서 인덕션용으로 쓰라고 끝에 하나를 조금 큰 용량으로 바꿔주셨다. (..
2020.07.30 -
길고양이 급식소 ver.2 & 자전거 거치대 만들기
지난주에 데크를 다시 깔고 나니, 예전 데크제가 좀 나와서 내친김에 이것저것 만들기로 했다. 먼저 자전거 거치대... 별거 아니지만 자전거 2대의 부피가 크다보니,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미루고 미루던 것이었는데, 이참에 뚝딱~ㅋ 뒤는 돌담이 막아주고, 양 옆은 나무가 막아주고, 앞은 우리집이 막아주고~ 집 뒤(북)쪽인 이 자리가 딱인지라... 윗쪽만 신경 써서 방수시트로 잘 덮었다. 그 다음으로는 고양이 급식소, 일명 캣타워? ㅎㅎㅎ 참고로 지난번에 만든건 워낙 급하게 밥 자리를 옮겨야해서 급조했던거라... 밥은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쉴 곳이 만만치 않아서 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엔 밥도 여럿이 같이 먹을 수도 있고, 비 오면 그 안에서 비를 피할 수도 있고, 날씨 좋은 날은 그 위(옥상?..
2020.07.09 -
데크 보수 및 연장
지금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귀농한지 1년도 채 안된 2012년 8월에 처음으로 얼기설기 데크를 만들었고, 2014년 현관 공사를 하면서 그때만든 파고라는 해체를 했었다. (아래 링크들은 기록삼아 남긴거니 패쓰 추천) https://bada.tistory.com/615 8/12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1 그제, 8/10일... 방부목을 샀었다. 일단 쌓아놓은게 이만큼이었고~ 오일스테인 대신 준비한 100% 콩기름;;; ㅎㅎㅎ 까짓꺼, 오일스테인 한통 사서 발라도 되겠지만, 어짜피 방부목이 방부처리된 나� bada.tistory.com https://bada.tistory.com/617 8/13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2 오늘도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중간중간 사진을..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