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1. 18:23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전정교육(3/11)을 들은 다음날부터

낙천리 귤밭의 전정에 들어갔다.

 

전정교육은 작년에도 들었지만,

그사이 바뀐기술이 있을지도 모르고, 혹시 잊고있던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

 

 

낙천리 귤밭은 7~8년간 땅주인이 제주분이 아니셨기때문에, 관리가 어정쩡했던 밭이라서,

처음에 다른밭에 비해 손이 더 많이 가는... ㅡ,.ㅜ

 

 

나무 상태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기때문에 전정하기가 더 조심스러웠기에,

둘이서 하루종일 꼬박해 봐야 하루에 10그루 남짓밖에 할 수 없었;;; ^^;;;;

 

 

속도는 더뎠지만,

하나하나 살펴보고 (달래기도 하고?ㅋ) 전정하느라 시간이 곱절은 더 걸린듯하다.

 

 

(대각선에 있었던 방풍림의 오른쪽 모습, 사진에 왼쪽이랑 오른쪽이 다 같이 나올 곳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 못 찾았단;;;ㅎ)

 

 

 

일주일이 좀 넘게 걸려, 전정이 얼추 마무리가 되었고,

바로 다음날, 파쇄기를 동네에서 빌려 파쇄까지 완료~

 

서부센터에도 대여예약을 하긴했는데, 대기가 많아 늠 오래걸려서 우선 빌려다가 한거~

(옆밭의 전정이 끝나면, 그 나뭇가지들도 파쇄하려고 예약~ ^^)

 

"제주클론님 고마워요~ ^^" 

 

 

 

센터에서 빌려주는것에 비해 힘은 좀 약하지만,

귤나무 전정한거 파쇄하는덴 큰 지장이 없는 고마운 기계다~

(게다가 이번엔 방풍림을 파쇄할게 아니니까...ㅋ)

 

 

 

 

 

엄청 많이 쌓여있었는데, 기계를 쓰니 반나절만에 끝났다~

 

만약 그걸 다 태워없엔다면, 엄청 걸렸을텐데...

조심해서 쓰기만 한다면, 기계가 좋긴 좋다~ ㅎㅎㅎ

 

 

 

암튼...

이제 전정이 끝났으니, 봄 농번기는 무사히 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