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6. 15:33

 

귤밭을 친환경으로 가꾸기로 했으니, 제초제는 쓸 수가 없고...

그렇다고 풀들을 하나하나 뽑거나 자르자니 효율이 한참 떨어져서...

 

예초기를 구입;;; ^^

 

 

 

2행정(휘발유와 엔진오일을 일정 비율로 섞어서 연료로 쓰는) 예초기로,

미쯔비시에서 나온 TU43s라는 모델이다.

 

 

 

양 어깨에 지고 작업하는 스타일;;;

 

 

그리고...

제주는 돌이 많아서 더더욱 예초기 날이 무서운지라...

 

무릎보호대 같은 보호장구는 물론,

돌처럼 딱딱한 곳에 부딪히면 저절로 날이 들어가버리는 안전날('붕붕이')을 추가로 구입했다.

 

안전날의 이름이 참 정겹;;; ㅋㅋㅋ

 

 

 

 

5월의 중간...

새 예초기와 안전날, 그리고 엔진오일과 휘발류 등등을 싸들고 가서,

그동안 과수원에 자란 풀들을 베어 주었다.

 

 

요렇게~ㅋ 

(무릎과 다리쪽엔 보호대를, 얼굴엔 안전망을 썼다)

 

 

 

풀 베기 전... 

 

 

풀 벤 후~

 

 

 

시간은 약두시간 정도 걸렸는데,

하고나니 한결 깔끔해 졌다~

 

 

 

기계로하니 빠르긴 하더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