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4. 14:33

 

며칠전 목요일(11/22) 아침...

날씨는 좀 흐렸지만 바람이 하나도 안 부는거다...

 

이때가 기회다~하고 김밥을 얼른 싸고, 자전거를 꺼내서 출발 준비~ㅋ

(이게 내꺼, 빨간게 용언니꺼~)

 

 

'어? 나 자전거 타기 시른데;;;'

 

 

자전거를 겁내는 '겁보'마리를, 안전한 마리전용 배낭에 태우고 출발~ㅋ

 

(용언니 자전거 짐받이엔 돗자리도 실었다~ㅎ) 

 

 

 

점심때가 살짝 지난시점에 출발을 해서,

산방산과 형제섬, 송악산이 모두 잘 보이는 사계해안에 가자마자 돗자리를 펴 놓고 김밥부터 먹었다~ㅋ 

 

 

 

우리 밥을 다 먹은 다음,

우리가 먹는 동안, 덤비지 않고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마리한테도 간식을 먹였다. ^^

 

 

간식먹고 신난 마리~ ㅋㅋㅋ 

 

 

그런데, 동네 큰 강아지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것이 신경쓰이셨던 마리양,

그중 한녀석이 우리한테 관심을 보였는데, 그 녀석이 우리 근처로 오려고만 하면 겁없이 짖어서 좇아내던;;; ㅎㅎㅎ

(이건 용언니 배 위~ㅋ)

 

 

용언니가 배를 이리저리 움직여보는데도 꿈쩍 안하던...

녀석은 나름대로는 균형을 꽉~잡고 있었다~ ㅋㅋㅋ 

 

 

 

다시 또 출발을 해서 풍경보며, 바다내음 맡으며 쉬엄쉬엄 가다가,

바닷가 의자에 앉아서 가져간 차(우리)와 물(마리)도 마시고~

 

 

당연히, 우리가 차 마시며 쉬는 동안은 마리도 꺼내주었고...

아래사진은 막 출발하기 전이라 마리가 가방에 들어가 있는거다~ㅋ

 

 

찍는김에 자전거까지 기념사진도 한컷~ ㅎㅎㅎ

 

 

 

 

경로는...

집에서 출발해서 큰 길(자전거도로)로 가다가 산방산 옆길로 들어가서 사계항에서 자전거 도로를 또 타고~

송악산에 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다시 사계해안을 거쳐서... 골목길로 진입~

인성리에 사는 트레블님네에 잠깐 들렀다가, 다같이 호두네로 가서 저녁 먹고,

다시 집으로 귀가~ ^^

 

이날은 간단히 소풍삼아 움직였던거라 총 16~17km정도 밖에 안 움직였다.

그래도... 오랫만에 자전거를 탔더니만 엉덩이가 욱씬욱씬;;;

ㅋㅋㅋㅋㅋ

 

 

 

 

728x90
  • 마루 2012.11.26 10:04

    우와~~~ 마리전용 배낭.... 이뿌다!! ㅋ
    근데... 마리가 그 배낭 좋아허나???

    • 또치 2012.11.26 10:31 신고

      아직은 어리둥절해 하기는한데,
      김밥 다 먹고 주섬주섬 짐싸고있으니, 자기도 데려가라고 가방옆에 앉아있긴했어요~
      ㅋㅋㅋ

  • 다스 2012.11.26 17:24

    용언니님 헬멧 안쓰셨네욤
    자전거탈때는 답답해도 꼭 쓰셔욤 ㅋ

    • 또치 2012.11.26 19:08 신고

      본격적인 라이딩이라면 썼겠지만,
      저날은 단순히 '김밥 까먹으러 소풍가는거'였기 때문에... ㅋㅋㅋ

  • 매실 2012.11.27 22:03

    마리 표정도 웃긴데 해석은 더 기가 막혀요..딱 들어맞어..ㅋㅋㅋㅋㅋ

    • 또치 2012.11.28 07:20 신고

      저녀석도 '포카페이스'가 절대 안 되거든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