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 선반 조립, 그리고 비...

2011. 11. 4. 21:58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고치고 살기-수리/정리


창고 지으면 쓰려고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이사올때 가져왔던 5단짜리 선반 3개를 조립했다.
하나는 현관에 놓고 다이빙+캠핑용품들을 배열해 뒀고,
하나는 마당의 작은 방앞에 3+2단으로 나눠서 놓고 신발과 계절용품들-난로, 선풍기 등-을 넣어뒀다.
나머지 하나는 마당의 안방 앞에 5단으로 세우고 아이스박스등으로 채우던 중...


마지막 선반을 다 채우기 전에 비가 올거 같아서...
허둥지둥 3+2단으로 나눠논 선반 전체를 방수포로 뒤집어 씌워뒀다.


안방앞의 5단짜리도 씌워야 하는데, 아직 덜 차기도 했고, 미처 손쓰기 전에 비가 쏟아져내려서;;;
우선 올려논 물건들을 하나씩 비닐로 씌워놓기만하고 철수... ㅡㅡ;;;;;;
(참고로 현관의 선반은 실내니까 비하고 상관없다)


내일 현관 반대쪽에 남은 선반을달아 공구류를 넣어 놓으면,
실내에 널부러진 짐들은 빠이빠이~~ ㅎㅎㅎ
(허겁지겁 철수하느라 사진은 없다;; 비 그치면 5단짜리도 정리한 후 다시 찍을 예정~ ^^)



그러나...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선반이 실외용은 아닌듯한디... 5단짜리는... 우찌될지 몰겠;;;  에헤라디이야~~  ㅡ.ㅡ




늦은 아침 후 선반 정리하느라 저녁이 다 되어버려서,
점심을 건너뛰고 저녁을 먹는거라, 반찬이 두개~ㅋ
고등어구이와 돼지김치찜~ ㅎㅎㅎㅎㅎ


요건 아침 반찬~



여기부턴 저녁 반찬~ ㅎㅎㅎ


제주돼지 김치찜~



고등어 구이~ (꺼내자마자 찍어서 지글지글~~ㅎㅎ)




요건... 디저트~ㅎㅎ
우유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사다가 어제 밤새~ 만든 또치표 요플레에,
냉동블루베리, 냉동딸기, 냉동바나나를 넣고 만든 용장금표 마시는요구르트를... 넣고 얼린 하드~ㅋ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 좀 심심한듯 하지만 먹을수록  느껴지는 담백함이, 6개를 다 먹어치우게 만든;;;; ㅎㅎㅎㅎㅎ



한번에 6개를 다 먹고 나서도 아쉽다고 저런다;;;  (사진속 모델은 뭘해도 이뿐 낭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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