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이야기
2016년 첫날 뜨는 해를 보려고 전날 일찍 잠에 들었으나, 일어나보니 7시;;; ㅋㅋㅋ 허겁지겁 (눈꼽만 띠고?ㅋ) 집을 나서서 사계 해안로로 가는데, 뭔 차가 그리 많은지;;; 동네 차는 다 모인듯? ㅎ 어찌어찌 그나마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해가 뜨는걸 기다렸다. 맑은 날이라 해돋이를 볼 수 있을거란 예보가 있었지만, 바다 위엔 두터운 구름이 잔뜩~ (덕분에 집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아, 우리가 차를 세우고 볼 수 있는 자리도 난 셈이지만... ㅎㅎㅎ) 기다리고 기다려서... 8시가 넘어서야 모습을 보여준 '해'님을 맞이했다. ^^* 그렇게 2016년 새 해가 밝았다. 우리가 제주로 온게 2011년이니 벌써 5년째 제주에서 지내는 셈~ 집으로 와선... 고구마를 삶아서 잘라 말렸다. 감말랭이처럼 ..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