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od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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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다이빙 로그 (1~3) - SESAYA Is. KECIL / SABLONG KECIL / SEBAYUR ROCK
------------------------------------------------------------------------------------------------------------ * 7월초에 다녀온 코모도의 다이빙 포인트들을 소개도 할겸, 우리가 한 다이빙 정리를 하려고 로그를 올린다. (포인트별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날짜별로 올리는 것이라, 포인트에 따라 중복되는 곳이 있을 수도 있음~ㅋ) 1. 전체일정 : 2010년 7월 2일 밤 인천공항 출발 ~ 11일 오전 인천공항 도착 2. 다이빙 일정 : 7월 4일~9일까지 6일동안 총 17회 다이빙 3. 장소 : 인도네시아 코모도 부근의 바다 (라부안바조에서 매일매일 데이트립) 4. 주 등장인물 (9명, 존칭생략) : 용언니(좌용), 또치(배..
2010.08.16 -
코모도 다이빙 여행 총정리 및 투어비 내역
코모도 관련 글에도 틈틈히 적어 놓았지만, 한군데 있는게 아니라 감이 안 잡힌다는 의견이 있어서 모아 본다~ ㅋㅋ 전체 일정 : 2010년 7월 2일(금) 저녁 출발 ~ 7월 11일(일) 오전도착 다이빙 : 7월 4일(일)~9일(금), 6일간 (처음 5일은 1일 3회씩, 마지막날만 2회, 총 17회) ※ 환율 : 2010년 7월 2일자 고시환율(살때) 1루피=0.1465원, 여행일정 중 시티은행에서 인출한 내용들을 합해서 계산한, 실제 적용환율 1루피=0.1364원 (9명 총투어비가 대략 100,000,000루피였으니, 7/2에 전부 환전해서 가져간 것과 비교해보면 약 1,000,000원정도 이익) 1. 항공권 1) 대한항공 : 인천-발리 왕복 20년간 모아논 마일리지 털어서, 남편하고 둘이 유류세로 1..
2010.07.30 -
인도네시아 코모도 (Komodo) 다이빙 정보 - 3. 통화와 환전 / 4. 비자 및 입국수속 [2010/07]
3. 통화 및 환전 1) 통화 인도네시아는 루피(Rp)를 쓴다. 지폐의 최소단위인 1,000루피는 우리 돈으로 약 140원가량(2010년 7월 기준)이 되니, 우리 돈으로 환산하려면 루피아에 0.14를 곱하면 된다. 1,000루피도 140원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인지, 500루피 동전이 있긴 하지만 동전은 거의 쓰지 않는다. 2) 환전 우리나라에서 미국달러 등 몇 가지 메인통화를 제외한 제3국 화폐를 환전하는 경우, 환율우대를 많이 받아야 10%할인이 고작이고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차가 너무 심하게 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시티은행을 활용하는 것, 시티은행에서는 국제현금카드를 만들면, 계좌에 우리 돈을 넣어놓고 다른 나라에 가서 그 나라 화폐로 돈을 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찾는 시점에 따라 환율..
2010.07.18 -
인도네시아 코모도 (Komodo) 다이빙 정보 - 2. 코모도로 가기 [2010/07]
2. 다이빙하러 코모도로 가는 법 코모도에서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발리로 가서 리브어보드를 타거나, 발리나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내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코모도 인근 마을인 라부안바조로 가서 리브어보드를 타거나 데이트립을 하면 된다. 1) 발리 인천에서 발리까지의 비행시간은 7시간가량이 소요되며,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에서 직항으로 운행하고 있다. 그 외에 좀 더 저렴한 경유 편들도 비교적 다양하게 있는 편이니 각자의 일정에 따라 결정하면 되는데, 수화물 허용무게는 저가항공사 등 항공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예약할 때 확인해야한다. 참고로 우리가 타고 간 대한항공의 경우 이코노믹 기준으로 20kg까지 무료였고, 오버차지는 추가 1kg당 19$(발리→인천)이었다. 2) 라부안바조 인도네시아에서 라부안바..
2010.07.16 -
인도네시아 코모도 (Komodo) 다이빙 정보 - 1. 다이빙 일반 [2010/07]
* 다이나믹한 아름다움을 지닌 곳, 코모도(Komodo)에서의 다이빙을 준비하며...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섬 주변의 바다가 다이빙 포인트로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긴 일정의 리브어보드(live aboard) 형태의 다이빙이 많아 직장인들이 휴가내고 찾아가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작년 마나도를 준비할 때부터 계속 눈독들이다가 이번에 결국 실행한 이유는, 그곳에 다녀온 세계 곳곳의 많은 블로거들이 ‘대물들은 물론 아기자기하게 작은 것까지 다 한군데서 볼 수 있는 곳’이라고 극찬을 했던 곳이어서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가는 시간이 워낙 많이 걸리기 때문에 날짜 때문에 망설이던 중 올 초에 남편과 둘이 처음으로 계획했을 때만 해도 5월 부처님오신날(금요일)을 기점으로 양..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