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 캠핑으로 이틀간 방치(?)한 후의 텃밭 상황~ㅋ
요즘들어 예민해서 밤새 짖어대던 마리덕분에, 우도에서 캠핑하며 며칠 푹 놀다 오려던 계획을 접고, 집으로 복귀~ 성산으로 가는 배 위에서... (배 속도가 시속 17킬로? ^^;;;) 집에 돌아와서 이틀동안 방치(?)되었던 텃밭/마당을 한바퀴 순례~ 먼저 연못의 큰 변화... 앞줄에 심어놓은 허브들도 부쩍부쩍 크고있지만, 맨 뒷줄의 초롱꽃이 활짝 피었다~ㅋㅋㅋ 연못 뒤편에 있는 초롱꽃만 당겨서 보면... ^^ 그 외에 봉선화나 분꽃, 나팔꽃들도 싹이 부쩍 자라있고~ 작은 텃밭의 채소들도 더 풍성해졌으며... (다만 청경채만이 벌레들의 공격을 많이 받았다~ ㅡ.ㅡ) 큰 텃밭에 뿌려놓은 씨 중에 일부가 싹을 틔었다~ 아래는 잎들깨~ 요건 토종오이~ 요건 지난 겨울 호박죽 해먹고 나온 씨를 안 버리고 나뒀다가..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