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오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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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 열무싹, 수박, 참외 등 + 창틀청소, 중복엔 삼계탕~ㅋ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창문밖으로 텃밭을 둘러 보는데, 열무씨 심어놓은 곳에 뭔가가 파릇파릇한거다... 언넝 나가서 확인해 보니... 열무가 싹을 틔운거~ 줄 맞춰 쪼로로~ 올라온거 보니 그냥 풀은 아닐터;;; ㅋㅋㅋ 수박은 뭐;;; 하루가 다르게 크고있다, 지금은 주먹 두개정도?? 새로 나오는 녀석들도 많다~ ^^;;; 참외도 제법 큰 것들이 눈에 띈다~ 물론 생긴지 얼마 안되는 아이들도 아직은 많고~ㅋ 방울 토마토들도 참 잘 자라고 잘 익어간다~ 오이도 벌써 몇개를 따 먹었는지 모른다~ㅋ (요건 오늘 땄다~ㅋ) 오이도 새로 나고있는 아이들이 몇개 있다~ 토종오이도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 (요것도 오늘 땄다~ㅋ) 호박도 조금씩 잘 크고 있다. 개구리참외도 잘 자란다. 엄지손가락 만하던 녀석이 주먹만해..
2012.07.28 -
5/10 - 씨 뿌리기(심기??) - 1차
오늘은 텃밭에 본격적으로 씨 뿌린 날~ 비록 텃밭구역의 대부분은 그대로고 1/4정도 되는 곳만 먼저 뿌린거지만 시작이 반이니;;; ㅎㅎㅎ 텐트창고자리부터 주차장까지 쭈욱~ 텃밭을 만들어서 씨를 심었다. 양쪽에 서서 가운데까지 팔이 닿을만큼씩 하나하나 만들었더니만, 이렇게;;; (언뜻보면 꼭 무덤같;;; ㅋㅋㅋㅋㅋ) 가장자리에 돌을 심어서 길과 텃밭을 구별했다. 전체모습;;; ^^ 만들다보니 작은 밭이 총 10개... 거기에 뭐뭐 심었냐면, 맨 왼쪽부터 순서대로... 검은찰옥수수/수수, 동아호박/맷돌호박/애호박, 대박/토종오이/애호박, 취나물, 인삼, 잎들깨, 참깨, 참외, 개똥쑥, 더덕을 심었다... (대부분은 한가지를 작은 밭 하나에 심었고, 더러는 작은 밭 하나에 2~3가지를 줄별로 나눠서 심었다) ..
2012.05.10 -
12/12 - 텃밭 정리, 그리고...
정확한 날짜는 안 나왔지만, 다음주쯤 창고를 짓기로 했으니, 부엌 앞에 임시로 심어놓은 대파뿌리와 쪽파뿌리, 감자들을 옮겨심어야 했다. (파의 윗부분을 잘라먹고 뿌리부분을 심어 놓으면 파란 부분이 다시 자란다.. ^^) 지난번에 심어놓은 상추들은 새들이 다 밟고 다니고 쪼아먹고(?) 해서 난장판이 된 상태... (강아지들 내놓기 전에 일어난 일이니 강아지들이 그런건 확실히 아니다~ㅋㅋ) 그 상추들을 치웠고, 파뿌리와 쪽파뿌리와 감자를 옮겨 심었다. 그러다보니, 옆에 걸그치는 낙엽들이며 나뭇가지들이며... 등등이 거슬려... 좀 더 치웠다~ 한 2~3평쯤은 더 치운듯~ ㅎㅎㅎ 하는김에 그 텃밭의 북쪽에 있는 큰 나무들을 가지치기도 했고~ (이제 텃밭의 남쪽 나무들만 남았다~ㅋ) 그 와중에... 강아지들이 ..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