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 파고라 차광막 설치 & 이웃주민 환영식~ㅋ
어제 저녁 9시부터 잤는데도, 오늘 아침은 개운치가 않다;;; 왠지는 모르겠으나, 등 전체가 결려서뤼... (우리의 육중한 무게를 10년넘게 버텨온 침대가 드뎌 운명을 달리할때가 온거인지도...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부터 밥 먹고 녀석들 아침을 주면, 일단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둘중 하나가 먼저 먹기 시작하면 두 녀석다 정신없이 먹는다. 대부분은 호두가 먼저 먹기 시작한다~ㅋ 마리는 안 먹을거처럼 눈치보다가 게걸스럽게 먹는... ㅎ 오늘도 날씨는 좋다~ ^^ 밥 다 드시고, 간식도 드시고, 빗질 서비스까지 받으신 후, 한바탕 엉켜서 뒹굴거리며 놀아서... 빗질한거 다 헝클어 놓은 후의 녀석들... ㅋㅋㅋ 호두는 놀자고 약을 올리면 반응이 없이 그냥 항복;;; 반면 마리는 약오른다고 마구 덤빈..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