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수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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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텃밭 이야기
5월 한달은... 유난히 다른일도 많았고... 집수리에 관해 알아보고, 자재들 견적 받고 등등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빠서... 한달치를 하나의 글로 올린다~ ^^;;; 5/2 - 유채 수확 미니과수원 만들기전에 뿌려놓은 유채가 늠 커져서 옮겨온 나무들이 적응하는데 살짝 방해되는거 같아서... 씨앗이 일부는 익고 일부는 덜 익은 유채를 뽑아서 한쪽에 정리했다. 다 뽑고 난 후 요렇게 쌓아뒀다가 마르면 씨를 털 예정~ (※ 5/21에 씨를 털었다) 5/5 - 레몬에 꽃이 피었다. 옮겨온 후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어쩐지 궁금했었는데, 꽃이 핀거보니;;; 일단 살았다~싶다. ㅋㅋㅋ 물론, 옮겨심은 나무의 꽃들은 적응에 방해되므로 아까워도 따줘야 한대서 다 따줬다. ^^ 5/6 - 튜울립 보관시작, 해바라기 땅에..
2014.06.04 -
앵두/마늘 수확(6/5), 진드기기피제 만들기(6/5), 호박고구마 또 심기(6/6)~ㅋ
우리집에는 앵두나무가 두 그루있는데, 둘 다 2살이다. 아직 어린 나무들이지만, 작년부터 앵두는 좀 달렸었다. 그러나 작년엔... 좀 더 익으면 맛 봐야지~했더니, 어느 한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진;;; ㅋㅋㅋ (새가 따 먹었을까? 사람이 따 먹었을까??ㅋ) 그래서 올해는 쬐금 일찍(그래봐야 2~3일?) 땄다. 두 그루에서 나온걸 다 합해도 스무알도 안 되지만, 작년에 비해 나무들도 튼실해 졌으니, 내년이나 내후년엔 좀 더 많은 앵두를 맛 보게 해줄거라 기대해 본다~ ^^;;; 그리고 동네에 마늘 수확이 마무리 되고 있길래, 우리도 마늘을 수확했다. 먼저 마늘 주아부터 따 냈다. 따자마자 다 정리해서 망에 넣고... 나중에 이너넷을 찾아보니... 원래는 이상태로 노랗게(?) 될때까지 좀 더 말려야 한다네...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