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마리~ㅋ(3)
-
6/8 - 화순 금모래해수욕장
어제부터 오늘까지 쭈욱~ 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어제 저녁때 살짝 흩뿌리는걸로 땡;;; 밤 사이에 좀 왔으려나 했건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땅이 그대로다... 비가 좀 와야 할텐데 비가 늠 안와서 걱정이다... 덕분에 수도요금만 많이 나올판;; ^^;;; 오전에 마당정리하고 텃밭 한바퀴 돌고, 점심 즈음에 호두네까지 전부, 화순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화순해수욕장쪽이 공사를 하는거 같아서 처음에는 중문해수욕장을 가볼까? 했는데, 혹시나 하고 들러봤더니, 놀만 할거 같다... 그래서 걍 화순에서 놀기로~ㅋㅋㅋ 도착 후 그늘막을 펴놓고, 사람이 많으니 그 앞에 돗자리도 하나 더 펴고~ 해가 쨍~하지는 않았지만, 모래는 뜨뜻했던... 그래서 용언니가 마리 모래찜질 시켜주는 중인데, 녀석은 따뜻한게 좋은지 가..
2012.06.08 -
3/12 - 텃밭/마당 정리
아~아~아~~ 어제보단 쬐금 덜하지만, 오늘도 바람이 좀 불어서 놀까말까 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거처럼, (벌레들이 활동할 시기전에) 치워야할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이 산더미인지라... ㅠ.ㅠ (주차장 뒤쪽에도, 요즘에 가지치기해서 나온 나뭇잎들이 쌓여있다;; ㅡ.ㅡ) 이중에 오른쪽(텐트쪽)이 요즘 정리하고 있는 곳인데... 며칠전에 이랬던 곳이... 몇번 치워서 이렇게 된 후... 오늘 오후엔 이렇게 바뀌었;; 헥헥;;; (이 와중에, 가운데 나무의 굵은 가지 하나를 더 잘라냈다) 이 일의 진행이 보기엔 더디게 보이지만, 위쪽으로도 많이 쌓여있는데다 돌담에서부터 앞으로도 1미터 이상 쌓여있는거라서, 하루이틀 안에 빨리빨리 해 치울수는 없는 양이다보니... 치우고 있는 우리도 답답할 뿐이다;; ㅋㅋ..
2012.03.12 -
2/29 - 현관에 바다를 담다~ㅋㅋ
날씨탓(?)이긴 하지만, 오래도록 미뤄뒀던 현관칠을 오늘 감행~ㅋㅋ 어제는 비가왔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을거란 예보만 믿고 아침부터 준비했다. 용장금님이 차려준 아침, 이건 오늘 일 많이 시킬거란 반증~!! 췌~ (그래도 고기 먹으니 좋더만;; 호호호호~) 아침에 찾아온 냥이~ 경계가 심하다;; ^^ (2~3마리가 돌아가며 오는 듯~ 다행히 이 아이들은 한넘이 한번에 그릇을 다 비우지 않아, 서로 나눠먹을수 있다) 할수없이 용언니가 텐트 안에 들어가서 매쉬를 통해 찍은 샷;; ㅎㅎ (잘 먹어줘서 고맙다~ ^^) 자아~ 그럼 일을 시작해 볼까? 젤 먼저 현관의 센서등을 떼내놓고~ 나머지 다른 것들-옷걸이에 걸린 작업복과 우비 등등-을 치우고 마스킹테잎을 문틀에 붙이고 시작하려는데, 쌘님의 방문, 회의가 있..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