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찰옥수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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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콩 심은데 콩 난다;; ㅎ
오늘은 일요일인걸 핑계로, 하루종일 뒹굴거리며 푸욱~ 쉬었다. (그래도 아침에 물 줄건 다 주고 정리할건 다 했다~ㅋ) 어제 심지를 깨끗이 태운, 겨우내~ 우리를 따뜻하게 해줫던 난로는 오전에 깨끗이 닦아서 다시 박스에 넣어 창고로~~ (고생했다~ 겨울에 또 만나자꾸나~ ^^) 점심으로는... 어제 쫄면용 면을 사왓는데, 그걸로 만든 쫄면~ 특이한거라면 콩나물대신 집에있던 숙주를 넣었고, 쪽파도 넣은거? 쬐금 맵긴했지만, 맛은 훌륭~ 용장금님 짱~♡ 다음은 오늘의 텃밭 상황~ 고구마들이 거의 다 살아났고, 콩들도 쭈르르~ 싹을 틔웠다~ 아래는 선비콩(5/26에 파종)~ 요건 서리태(5/26 파종)~ 요건 쥐눈이콩(약콩, 5/27 파종) 5/28에 심었을때는 시들시들하더니, 며칠만에 파릇파릇해진 고구마들~..
2012.06.03 -
5/10 - 씨 뿌리기(심기??) - 1차
오늘은 텃밭에 본격적으로 씨 뿌린 날~ 비록 텃밭구역의 대부분은 그대로고 1/4정도 되는 곳만 먼저 뿌린거지만 시작이 반이니;;; ㅎㅎㅎ 텐트창고자리부터 주차장까지 쭈욱~ 텃밭을 만들어서 씨를 심었다. 양쪽에 서서 가운데까지 팔이 닿을만큼씩 하나하나 만들었더니만, 이렇게;;; (언뜻보면 꼭 무덤같;;; ㅋㅋㅋㅋㅋ) 가장자리에 돌을 심어서 길과 텃밭을 구별했다. 전체모습;;; ^^ 만들다보니 작은 밭이 총 10개... 거기에 뭐뭐 심었냐면, 맨 왼쪽부터 순서대로... 검은찰옥수수/수수, 동아호박/맷돌호박/애호박, 대박/토종오이/애호박, 취나물, 인삼, 잎들깨, 참깨, 참외, 개똥쑥, 더덕을 심었다... (대부분은 한가지를 작은 밭 하나에 심었고, 더러는 작은 밭 하나에 2~3가지를 줄별로 나눠서 심었다) ..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