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세상(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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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메뉴~
오늘도... 어제도... 밀린 집안일을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꽤나 힘들다~ 이 힘든걸 보충해주는 음식이 있는데... 그거슨... 바로... 남편의 정성이 어린 반찬들... ㅎㅎㅎ 오늘의 저녁 메뉴는 백합국(백합탕?)에 우거지를 곁들인 고등어 조림~ 둘다 배고픔에 지친지라 어여 찍어야했기에 (그래야 먹으니까~ ^^) 걍 똑딱이로 암 생각없이 찰칵~찰칵~ 수준이지만... 마음이 착한 분은 보이리라... 울 남편의 정성과 사랑♡이... ㅋㅋㅋ
2007.04.29 -
티스토리 이벤트 공모~ ㅎㅎㅎ
태터데스크는 내 블로그 첫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입니다. 얼마나 답답했었던가... 드디어 그 답답함이 해소될 기회가 온 것 같다... 내 맘대로 블로그 첫 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툴까지 추가되다니... 티스토리 만쉐~~ ^^
2007.04.25 -
봄맞이 집 꾸미기 (2) - 안방 커튼, 주방 의자
1. 안방 한쪽 벽 커튼 작년말, 이사오면서 도배를 안 했었다. 지은지 2년정도 된 집인데다, 집 사오느라 워낙 무리를 해서(ㅡㅡ;;;) 도배를 새로할 여유가 없었었는데, 다행히 다른 곳은 비교적 깨끗했고, 다만... 안방의 침대머리쪽 벽만 벽지가 찢어져있었다. 그동안 그게 계속 걸렸는데, 봄 맞이 기념으루다가... 걍... 2만원대 커튼으로 땜빵~ ㅎㅎㅎ 2. 식탁 의자 우리집 식탁은 싱크대와 연결된... 일명 '아일랜드식' 식탁이다. 보통 의자로는 식탁이 좀 높아서, 밥먹기에 심한 애로사항이... ㅎㅎㅎ 그러던 중... 역시나 봄 맞이 기념으로, 높은 의자를 두개 샀다. 자칫, 집이 아닌 '빠'로 오인될 수 있는데... 걍 질렀다. B&Q에서 거의 7만원돈 하는거, 이너넷에서 3만2천원이라기에 덥석~..
2007.04.19 -
와인바, 코르크~
홍대 앞, 코르크라는 와인바~ 지난 목요일, 그 곳에서 조촐한 파뤼가 있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그곳... 쥔장이 미술을 전공했더란다. 곳곳에 그 흔적을 엿볼 수 있었으며, 쥔장또한 미인이었다~ (맨 아래 사진이 코르크 쥔장~ ^^) 와인이라면 종류가 레드, 화이트, 아이스..? 정도만 아는 내게, 수없이 마셔댔던 향 좋고 맛좋은 와인들은... 나로하여금 오바(ㅡㅡ;;;;)를 하게 만들었으며, 그 덕에 그 담날 오전내내~ 헤롱거렸;;;;;
2007.04.07 -
봄맞이 집 꾸미기 (1) - 현관벽 도배
오늘 새벽부터 뻘짓... ㅡㅡ;;;; 1. 벽지(시트지) 주문 - 이번주 초 2. 실크벽지 떼기 (초배지 상태만 남김) 3. 시트지 바르기 4. 시트지 마저 바르기 5. 완성 ㅡ.ㅡ
2007.04.07 -
봄맞이 집 꾸미기 (0) - 준비
봄 맞이, 집꾸미기 대(?)공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미 몇가지는 질러놓았고... 하난 도착, 하난 배송중이며, 나머지는 배송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1. 유리도마 (9,900원) - 접때부터 써보고 싶던건데, 종류도 많지않고, 오프에서 볼 수 있는곳이 없어 망설이다가 싼맛에 질렀;;;; 2. 공간박스 (6개에 11,900원) - 이건 붙박이장 한칸을 다 차지하고 있는 다이빙(SCUBA) 용품 정리를 위한 박스. 붙박이장 아래/위칸의 바닥에, 두개나 세개를 나란히 깔아놓고 정리할 예정 3. 침대용 커튼 (24,500원) - 이사오기전부터 침대머리부분 벽지가 찢어져 있었는데, 한쪽면만 다시 도배하긴 뭐하고해서... 요걸로 대신 벽을 장식할라고... ^^ 4. 거실 커튼 (29,900원) - 거실 커튼이 두..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