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마리의 새 이름표, 그리고 소풍

2012. 10. 10. 18:07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제주에 살기

 

오늘도 아침 일과를 텃밭 물주기로 시작~

텃밭에 물 주고, 많이 상한 호박잎들 정리하고, 솎아낼 작물들은 솎아내주고 있었다.

 

 

그때, 아침 산책을 하던 호두네가 마리 선물을 가지고 방문~

이름표가 닳아서 잘 안 보였었는데, 그걸 알고 티맆이 하나 더 주문해서 큰방울하고 같이 선물을 한거다.

 

 

마리야~ 고맙습니다~ 해야지? ^^

 

 

 

녀석...

오전 내내, 이전에 있던 방울보다 더 큰 소리가 나는 방울에 적응 못하고 시무룩~해있는 중~ ㅎㅎㅎ

 

 

움직일때마다 소리가 크게 나니까 아예 누워서 잠만 자는듯? ㅡ.ㅡ??

 

 

이름표를 자세히 보면 이렇다...

한쪽엔 이름하고 우리 전화번호가 써있고, 나머지 한쪽엔 집주소가 새주소로 써있다.

 

 

사진을 찍느라 철컥철컥 거렸더니만, 구찮은지 이름표하고 방울을 안 보이게 감춰버렸;;; ㅋㅋㅋㅋ

 

 

 

날도 선선해졌으니... 오랫만에 캠핑을 갈까? 가면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있는데,

호두네가 사계해안에 소풍가 있으니 놀러오라는 연락이 온다.

 

주섬주섬 주전부리들을 챙겨서 합류~ ㅎㅎㅎ

 

 

 

우리가 군것질을 하는 동안, 녀석들은 우선 줄에 묶어 놓았다.

 

 

오~ 저 찬란히 빛나는 새 이름표와 새 방울~ ^^;;;;

 

 

묶이자 뾰로통~해있는 호두~

 

 

마리는 호시탐탐 먹을거 주나~안 주나~에만 온 신경을 쏟는 중이다~ㅋ

 

 

 

 

우리 먹을거 다 먹고, 녀석들도 준비해간 간식을 주고 나서...

두 녀석을 풀어놓고 바닷가 달리기 한판~

 

아래는 이미 한판 뛰고 난 후 물 한번 먹고 다시 달리러 나가기 전 사진~ ^^

 

 

나뭇가지 물어오기가 물어온거 뺏고 놀기로 바뀌는... ㅋㅋㅋ

 

 

 

한참을 놀다가, 마리는 지쳐서 잠시 숨고르기 하고있고,

호두는 저~짝에서 나뭇가지를 모래에 묻으려고 시도하는 중이라 포즈가 저렇다~ ㅎㅎㅎ

 

 

녀석들하고 한바탕 놀고,

녀석들 덕분에 한바탕 웃다가... 각자의 집으로 귀가~

 

 

 

내일 금능쪽으로 캠핑가기로 했기에,

지금은 창고에 넣어뒀던 캠핑 짐들을 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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