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 19:49

오늘은 김밥 만들어서 소풍을 가기로 한 날~
그래도 여전히 아침 정리는 필수~ ^^

흰둥이 녀석, 배가 고팠던지 오늘은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콩밭에도 새싹이 나고 있고~ㅋ



소풍을 위해 김밥 준비 중~

(재료는 보시다시피 단무지, 우엉, 달걀, 볶은 당근, 구운(?)소세지 뿐... ^^)

우리의 용장금님, 김밥은 모양보단 맛이라시며... 재료를 듬뿍듬뿍~ 단무지는 기본 두개씩;;; ㅋㅋㅋ


'어~ 제꺼도 있어요?'라고 마리 머리를 한 푸들이 물어본다;;; ㅎㅎㅎ

(니 간식으로는 티맆이모가 준, 치즈 두개 챙겨 가마~ ^^)


일단 맛뵈기로 하나를 반으로 잘라 통으로 잡고 먹어서 간을 보고~ㅋ


나머지는 3개로 포장 완료~ (이두형님꺼까지, 만약 안 간다고 하실경우를 대비해 1인분씩 따로 싸 놓았다~)
(+ 냉커피도 만들어서 냉동실에 잠시 보관)

역시나... 따로 싸 논 김밥과 냉커피는 인성리에 떨구고, 우리끼리만 출발~ㅋ


마리녀석, 여전히 창 밖 풍경이 무척 신기한가 보다~ ^^



협재로 갈까 하다가 오늘은 금능에 안착하기로 하고, 나무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이맛트서 산 3만원대 그늘막;;;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볍고;;; 소풍다니긴 딱이다~ㅋ)

그러다 이내, 아예 바닷가 모래위로 이사를... ㅎㅎㅎ



소풍의 묘미는 김밥~ (저 커피통은 집에서 만든 냉커피를 넣어온 거, 재활용~ㅋ)



이쁜 마리는 우리가 밥 먹을땐, 절대 덤비지 않는다.
우리가 다 먹은 후 간식을 주려하자, 큰 마리까지 덤볐;;; ㅋㅋㅋㅋㅋ

(치즈는 당연히 작은 마리만 먹였;; ㅎㅎㅎ)

밥 먹고 바로 골아떨어지는 큰마리와 작은마리~ㅋㅋㅋ
 


우리가 자리잡은 곳의 풍경은 이랬다~


요건 바깥 풍경~ ^^



아래 사진들은... 한잠 자고 일어난 마리 둘이서, 바다쪽으로 산책을 다녀오면서 찍어 온 사진들이다.




(난 저기서 이너넷 라됴 들으며 자고있었을 뿐이고~ㅎ)



잠시 쉬다가 바다와 비양도가 이뻐서 한 컷 더~ㅋ


우리 중에 제일 신난 마리~ ^^


한참을 돌아다니다 와서 물 마시고 쉬는 중~



조금 후, 학생들 몇몇이 오길래 그런가부다~하고있었는데, 점점 더 많은 수가 몰려온다...
수학여행단... 14반, 500명이란다...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마리를 이쁘다~하고들 간다;;;
마리도 처음엔 좋아서 애교도 떨고 하더니만, 늠 많이들 오니 살짝 겁이난듯 내 옆에와서 숨었;; ㅎㅎㅎ


마침, 거의 집에 갈 시간도 되었길래 주섬주섬 짐을 꾸려 집으로 돌아오는 중~ㅋ


기분좋은 마리, 서서 창 밖을 봤다가, 앉아서도 봤다가 한다... ^^



내일은 토요일... 주말엔 어딜가도 사람이 더 많을터이니, 집에서 일 하고 쉬고~
주중에 또 놀러 가기로 했;;; ㅋㅋㅋ

'마리야~ 담엔 거북이튜브도 데꼬와서 해수욕 겸 캠핑하러 오자~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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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 금능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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